무기력한 나날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
생활하면서 웃음을 보인게 언제인지 모를 정도다
눈에 보이는, 들리는 모든 것들이 비관적으로, 부정적으로 여겨진다
매일 활약상을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었는데 부상이라는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 왔다
올 시즌 다시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을지.
한 선수로는 성이 안 차는데..
웃기는 쇼츠라도 찾아 봐야겠다
★ ★ ★
좋아하는 미드중 "크리미널 마인드"가 있다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 동안 방영된 미국 CBS의 인기 시리즈다
시즌10까지 매회 보았었는데 이후 국내 방송서 보기 어려워 중단하다가
이번에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다시 보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예전에는 보면서 집중도 되고 에피소드 내용 이해하는데 큰 지장이 없었는데
최근은 전보다 이해하는데 어렵다
드라마가 대사 내용이 많고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세월이 지나
감각이 떨어졌다는 반증이어 좀 씁쓰레 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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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의 근현대 한국 박물지 잡동산이 현대사 1. 일상. 생활
13. 홍삼 -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식품
- 삼은 동북아시아 전역에 자생하지만 한반도에서 나는 삼의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삼국시대 이래 중요한 수출품이었다
- 삼을 안정적으로 대량 재배하는 방법은 1724년에 개성 사람 박유철 등이 개발했다
- 삼은 무역에서 은을 대체하는 결제 수단이 되었다
-1797년 정조는 홍삼 수출을 통제하기 위해 삼포절목을 반포했다
☞ 삼포절목 : 사행이 중국에 가져 가는 포삼은 매회 120근, 한 근의 가격은 천은 100냥
밀무역과 사무역을 금한다는 내용
- 홍삼 제조와 수출은 1902년에 최고조로 달했다 ( 제조량 6만 7천여 근 )
- KT&G의 정관장의 이름이 식민지잔재라는 주장이 있다
-1951년 재무부 전매국에서 전매청으로 1987년 한국전매공사에서 한국담배인삼공사로
1997년에 주식회사로 2002년에 KT&G로 바뀌었다
▶ 인삼은 밭에서 채취한 후 어떠한 가공도 하지 않은 상태의 삼을 말하며, 수삼이라고도 하며
. 홍삼은 인삼을 증기에 찐 후, 자연 또는 고온에서 건조시켜 나온.
잘 말린 붉은 색이나 진한 갈색의 삼을 말한다
요즘 홍삼 관련 건강 제품을 많이들 음용을 한다
나도 종종 먹고 있는데 특히 명절 선물로 많이 유통이 되어 그렇기도 하다
친지가 심마니이기 때문에 가끔 산삼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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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TV 최초 드라마는 1956년의 "천국의 문"이라는데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드라마는 "여로(1972년 )"라는 드라마다
물론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태현실과 장욱제라는 이름은 아직도 귀에 생생하다
그 후 수많은 TV 드라마가 있었고 많이 보기도 했지만 지금도 드라마 제목은 기억나지만
내용은 가물 가물한게 대부분이다
요즘에야 1년을 넘어가는 드라마가 없지만 예전은 장수 드라마가 많았다
그중에서도 1980년부터 2002년까지 22년 동안 방영한 "전원일기"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18년간 방영되었던 수사반장이 대표적인 드라마다
그런 탓에 이 두 드라마는 출연 배우들이 다 기억에 생생하고 이름도 다 기억 할 정도다
이 두 드라마는 중 전원 일기는 2022년부터 "회장님네 사람들"이란
리얼연예프로그램으로 방송이 되고
수사반장은 2024년 '수사반장 1958" 10부작으로 방송되었다가 최근 종영이 되었다
시즌제로 다시 이어질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하는 드라마다
1958년부터 1971년끼지 매년 시즌으로 만들면 충분히 가능하지 싶다
안타까운것은 수사반장에 출연했던 형사들 반장인 김영한 역의 최불암 선생을
제외하고는 다 고인이 되셨다는 것이다
김상순, 조경환,김호정,남성훈 그리고 여순경이었던 김영애등 눈에 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