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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영화 가라 아이야 가라 ( Gone Baby Gone, 2007 )

空空(공공) 2024. 4. 1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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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벤 애플렉의 감독 데뷔작이다

 데니스 루헤인의 소설 켄지 & 제나로 시리즈 중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벤 애플렉의 동생 케이시 애플렉이 주연 연기를 하고 미셸 모나한, 모건 프리먼, 

에드 해리스 등 이름 있는 배우들이 출연을 한다



영화는 케이시 애플렉의 독백으로  아동 유괴 사건으로 시작을 한다

그러다 지역 갱들의 암투,마약.아동 학대 등 이야기가 걷잡을 수 없이 펼쳐진다

실종 아이의 엄마 역을 한 에이미 라인언이 이 영화로 각종 영화제에 조연상으로

노미네이트 되고 수상을 했다

 



한국에서는 아직 없다시피한 경찰과 협력하는 '탐정"의 제도화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이 영화를 보면서 들기도 했다


얼마 전 보았던 한국 영화 "폭로"와 같은 딜레마가  생각나는 영화다

반전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내용이 나온다


켄지와 제나로의 선택은 옳은 결정이었을까?

그리고 당신은 과연 켄지의 선택을 지지할 수 있는가?




인생이란 대부분 자기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흘러간다

아이들은 모든 걸 용서해

올바른 일을 할 기회

 



( 한 줄 줄거리 )

4살짜리 소녀 아만다 맥크리디가 실종되고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지만 

도무지 진전이 없자, 아만다의 친척 베아트리스 맥크리디는 사설탐정인 

패트릭 켄지와 앤지 제나로를 고용한다. 

이런 사건에는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하려던 두 사람은 가족들의 간청에 

어쩔 수 없이 떠맡게 되고, 사건이 진전될수록 마약상인, 갱, 변태성욕자 등 

다양한 범죄자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 어떤 결정을 해도 마음이 무거울 내용

☞ 2023년 12월 24일~25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