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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동유럽

( 5월 동유럽 3개국여행 ) (23)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로

空空(공공) 2023. 8. 1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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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의 여러 곳을 돌아보고 저녁을 먹으러 간다

오스트리아의 3일간 짧은 여정이 마무리되었다

오스트리아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캔톤 Canton 광주루"라는 중국 음식점이었는데

한국 기준으로는 영 부실하였다

아마 음식이 익숙해서였으리라..

 

식당까지는 도보로 이동하였다

박물관 건물도 지나고

터널(?) 속을 지나 간다

 

한국식 김치가 나왔는데 썩...

홍콩, 대만,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식당인 듯했다



이틀 묵었던 비앤비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로 향한다



버스로 국경을 넘어가는데 약 3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동 중 버스에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보고

증간에 휴게소에도 들렀다

이곳 화장실은 0.5유로를 받고 있었다

화장실 들어갈 때 영수증을 카운터에 제출하면 물품 금액에서 공제해준다

우리가 이용한 버스

체코로 들어서니 비가 내리고 있다

여기도 유채꽃밭이 대단하다



체스키 크룸로프에 도착해서는 "스비치코바"라는 현지식을 먹는다


▶ 스비치코바

  크림소스를 곁들인 체코 가정식 소고기 등심요리

  스비치코바는 소고기 등심과 크림소스라는 뜻의 체코요리이다. 

  각종 향신료와 함께 삶아낸 소고기를 스메타나라는 크림소스나 

  크랜베리 소스, 또는 사워크라우트와 곁들여 나오기도 한다. 

  스비치코바는 호스코베 크네들리키라는 식빵을 넣어 물에 삶아내는 

  체코의 덤플링요리와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

체스키 크룸로프에 들어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