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외교관 -DIPLOMAT

 

 

2023년 4월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정치 드라마다

공개되자마자 전체 넷플릭스 1위를 2주 연속 기록했다

별생각 없이 보기 시작했다 재미가 있어 8화까지 보고 2부를 기다리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최근의 우리 나라를 둘러싼 각국의 상황이 심상치 않고 그 막후를 이런 외교관들이

교섭한다고 생각했을때 외교관 개개인의 능력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 드라마다


CIA 영국 지부장인 "아이다 박"역을 맡은 배우는 LA 출신 한인 배우인 알리 안이다

미션 임파서블 3에 출연했던 '케리 러셀'이 미국의 영국 대사 케이트 와일러로 출연

열연을 하고 시대극에 잘 어울리는 영국 배우 "루퍼스 슈얼"이 와일러 대사의

남편 역으로 나온다

드라마 "외교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기나긴 전쟁, 영국의 EU 탈퇴와 스코틀랜드 독립 움직임, 

미국과 이란·아프가니스탄 관계, 고령의 미국 대통령, 미국·영국과 달리 자기 목소리를 

내는 프랑스 등 현실 국제 정세가 고스란히 반영된 대사와 장면들은 현실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자국의 이익을 가장 중시하면서도 체면을 생각하는 각국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마지막 8회에서 놀라운 반전을 보여 주는데 시즌2에서 보여질 것 같다

8부작이며 시즌 2가 결정되었다

 

똑똑한 사람은 남의 말 듣고 생각을 바꾸기도 한다

하나에 대한 공격은 모든 것의 공격이다

한 명에게 말하면 비밀이지만 두 명에게 말하면 공표다

기나긴 침묵은 수긍

( 한 줄 줄거리 )

영국의 항공모함이 바다에서 공격을 받고 41명의 영국 장병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아프가니스탄으로 부임하려던 케이트 와일러(케리 러셀)는 공석인 

주영 미국 대사직을 갑자기 맡게 된다

이란의 공격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에. 케이트는 정확히 누가 공격을 했는지 알아내야 하고, 

미국과 영국의 전략적 동맹 관계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머리를 짜내야 하는데


★★★☆ 지도자에 대한 언행과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


☞ 4월 29일~5월 2일 혼자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