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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한국영화

불교 엑소시즘 영화 제8일의 밤 ( The 8th Night, 2021 )

空空(공공) 2023. 7. 2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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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8일의 밤'은 2021년 넷플릭스로 공개된 컬트  영화다

컬트 영화는 매니아들이 주로 보기 때문에 영화를 만들어도

흥행에는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엑소시즘-퇴마사' 장르 영화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검은 사제들'을

비롯해 '사자'' '사바하'등 흥행도 나쁘지 않은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불교 관련 엑소시즘 영화는 미미한 실정이다

영화 '사바하'에서 조금 관련이 있을 뿐이다

영화 '제8일의 밤"은 불교가 관련이 되는 엑소시즘 영화다


이 작품이 장편 연출 첫 작품인 김태형 감독 작품인데. 앞으로 계속 연출을 할지

궁금해진다

코로나 상황이  오히려 이 영화는 나았는지도 모르겠다

극장 상영 대신 넷플릭스에 판매가 되어 손실이 적었을테니


이성민, 박해준, 김 유정 등 배우들 연기는 나쁘지 않다



눈에 익은 장소들이 나온다

로케이션 장소가 일부 대구 지역이다



못 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것이 어렵다

번민은 검고 번뇌는 붉다

번민과 번뇌를 만나면 지옥

번뇌가 깊으면 해탈도 깊다




( 한 줄 줄거리 )

북산 암자의 ‘하정 스님’(이얼)은 2년째 묵언수행 중인 제자 ‘청석’(남다름)에게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에 관한 전설을 들려주며, ‘선화’를 찾으라고 유언을 남긴다. ‘

청석’은 주소지만 적힌 종이를 들고 길을 떠나던 중 사리함을 잃어버리고 

그곳에서 정체모를 소녀 ‘애란’(김유정)을 만나게 된다. 

한편, 괴이한 모습으로 죽은 시체들이 발견되고, 강력계 형사 ‘김호태’(박해준)와 

후배 ‘박동진’(김동영)은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괴시체들의 공통점을 찾기 위해 수사를 이어간다.
 
 세상을 등진 전직 승려 선화, ‘박진수’(이성민)는 귀신을 천도해야 한다는 숙명을 

외면한 채로 살아간다. 

돌연 그를 찾아온 ‘청석’으로 인해 애써 모른 척해온 과거와 마주하는 ‘진수’. 

그러나,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아야만 하는 ‘진수’는

 ‘그것’이 눈을 뜨기 위해 밟아야 할 7개의 징검다리 중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징검다리를 찾아 길을 나서는데...


★★☆ 판도라의 상자 가 생각나는 컬트 영화

☞ 1월 29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