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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3월의 사문진 주막촌

空空(공공) 2020. 3. 2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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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있는곳에 잠시 왔다가 나온김에 바깥 바람이나 한번 쐬려고 근처의 사문진 주막촌을 찾았다

평소 같으면 주말에 엄청 많은 사람들로 북적일곳인데 코로나 영향으로 많이 한산하다

그나마 찾으신 분들은 다들 마스크 착용에 조용한 분위기


보통 때는 단체로 오신분이나 아이들과 같이 오신분들도 많이 보이는데 그런분들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가족끼리 오붓하게 오신 분들이 대부분인듯 하다.


점심시간 무렵이라 주막촌 내에는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꽤 보였다,

난 그냥 커피 한잔 들고 사람들 피해 가며 조용히 산책을..


못 보던 조형물들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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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꽃들은 못보나 했는데 여기서 본다..산수유꽃

매화도 피었다

새로 생긴 조형물들이 많이 보였다

사문진은 우리나라에서 피아노가 가장 먼저 들어온곳이다

피아노가 처음 들어올 무렵 피아노를귀신통이라 했다

용의 알로 일컬어지는 "핵석"

주막촌내 식당에는 손님들이 꽤 있었다

작년에 한번 걸어간적있다

코로나땜에 테이크아웃만 가능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시 한번 오고 싶다

☞ 3월 14일 혼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