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은 티스토리 1,000번째 발행
하는 글이기도 합니다
2014년 8월12일 "영화에서 느끼는
세월호 사고"란 제목으로 글을 처음
발행하고 일요일을 제외 매일 한편씩
꾸준히 올린 결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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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수에 있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인 청남대는 1983년부터
대통령의 공식별장으로 이용되던곳이다
2003년 4월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일반인에게 공개된 이후 올해까지 천만명이상이 다녀 갔다
난 가까운 친지들과 지자체 지원 여행 상품으로나도 늦게나마 다녀 올수 있게 되었다
청남대의 총 면적은 184만 4천 ㎡ ( 56만평)로
골프장등 각종 시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역대 6명의 대통령이 휴가 기간동안 어떻개 보냈는지를
생각하며 돌아 볼수 있는 멋진곳이다
시설이 넓어 주어진 2시간 반으로는 다 돌아 볼수가 없어 사전 지도를 보고 연구를 했다
(빨간 ● 이 다녀온곳이다)
청남대에는 6개의 대통령길이 있다
우리는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덜 찾는 김대중 대통령길 ( 2.5km 등산로 )을 제1전망대를
오르고 걸어 보기로 했다
김대중 대통령길은 휴양중 산책을 주로 하시던 대통령내외분께서 배밭에 자주 골프카를 이용해
오르시던곳이라"김대중 대통령길"로 명명 ' 배밭-전망대-출렁다리-초가정' 구간은 2009년 당시
군 부대의 순찰로를 따라 조성되었으며 경사와 굴곡이 많아 등산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먼저 제 1전망대를 가는 행복의 계단 ( 645계단 )을 오른다
2009년 건립된 '청남대 전망대'에 올라보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청남대와 이를 둘러싼 대청호반의 조화로운 경관에 경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그래서 내륙의 다도해로 불리운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청남대 전경은 물론 신탄진과 대전까지 내려다 볼 수 있어, 일상에서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분위기를 전환해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전망대에 오르는 645개의 목재 계단은 관람객의 행운과 기쁨을 기원하는 의미로 "청남대 행복의 계단" 이라 불린다.
( 청남대 누리집에서 인용 )
개미취가 반겨준다
김대중 대통령길로 가는길은 아무도 없다
배밭 가는길
전망대 가는길 645계단
중간에 한번 쉬어 주고..
예전의 군 부대 경호 초소
드디어 올라 왔다
전망대에서 보는 대청호
멀리 대전이 보인다
청남대 골프장도 내려다 보인다
출렁다리
초가집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대통령
고난과 역경을 이기신 김대중대통령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표상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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