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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군위 사유원의 요요빈빈,가가빈빈

空空(공공) 2024. 6. 1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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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원 소요헌 입구에 위치한 요요빈빈은 알바로 시자의 드로잉과 가구를 

전시해 둔 라이브러리 실내 공간이다


작년 가을에 왔을 때는 문이 닫혀 있어 보지를 못했던 장소다


국내에 총 6점의 작품이 있는데 그중에 3점 ( 소대, 소요헌, 내심낙원 )이

사유원에 있다



 ▶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 ( 1933년 6월 25일~ )

  포르투갈 현대 건축가로, 포르투 근교의 마토지뉴스(Matosinhos)에서 태어났다. 

 시자는 자신의 시적인 모더니즘을 통해 보편적 상황의 공간을 만들어 낸다. 

 1949년부터 1955년까지 시자는 포르투 미술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졸업하기 전인 

 1954년에 첫 건축물 설계를 맡았다. 

 1955년부터 1958년까지 페르난두 타보라와 함께 작업했다. 

 시자는 모교의 건축학부에 출강했으며, 1976년에 조교수가 되었다. 

 시자는 같은 학교의 교수였던 타보라와 함께 설계 작업을 하면서 건축부지에 

 무엇이 부족한가에 중점을 두었다. 

 이 작업들에는 건물과 자연, 새것과 옛 것, 감각적인 것과 이성적인 것들이 

 언제나 엄밀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1988년 시자는 알바 알토 메달을 받았고 1992년에는 프리츠커 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1년에는 울프 예술상, 2002년에는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건축가 최욱이 설계하고 2022년 완공 된 가기빈빈은 사유원의 정상부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래서부터 사유원의 건축물을 들러 보고 이 곳에 오게 되는데 커피등 음료수와

간단한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


'눈물의 여왕"을 여기서 촬영하기도 했다

사유원 방문했던 날이 5월이지만 아주 더워 간단하게 요기도 할 겸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예전 찾았을때보다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 오래 앉아 있기가 멋쩍어 다른 분들을

위해 좌석을 양보하고 나머지 시설물 관람을 했다
 

 

☞ 5월 4일 친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