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정원 관람을 마치고 첫날 마지막 여행코스인 "환상숲곶자왈공원"으로 향했다 생각하는 정원에서 환상숲 곶자왈 공원까지는 약 900M 정도 떨어져 있어 도보로 10분 정도면 갈수 있다. 오후5시에 있는 마지막 숲 해설 시간을 맞추기 위해 부지런히 걸음을 옮겼다. 환상숲곶자왈 공원은 2017년 인간극장에도 소개된바 있는곳으로 개인 소유의 공원이다. 환상숲 곶자왈 공원은 도너리 오름에서 분출하여 흘러내려온 용암 끝자락으로 많은 궤[동굴]가 형성되어 있어 바위와 나무, 넝쿨이 얽히고 설켜 이루어진 정글모습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농촌교육농장이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100대 스타 농장’이다. 곶자왈을 주제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책으로만 배운것들을 직접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