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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추리 소설가 2

(서평) 히가시노 게이고-회랑정 살인사건

추리 소설은 내가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장르였다 애드가 앨런 포,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뿐만 아니라 한국 근대 문학 최초의 추리 소설가인 김내성 그리고 그 뒤를 이은 김성종의 작품까지 두루 읽었었다 특히 서울로 업무 출장을 기차를 타고 가고 오는 길에는 추리 소설을 사서 읽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녀오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눈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안 보게 된 게 벌써 15년이 넘어가는 것 같다 추리 소설은 쉽게 읽히고 단번에 읽게 되는 장점이 있다 영화를 보듯 상상하며 읽으면 더 재미 있게 읽을 수 있다 그러나 등장 인물이 많으면 등장인물을 미리 숙지를 하고 읽으면 좋다 이번에 노원 행복도서관에서 추리 소설이 눈에 띄어 대출을 받았다 "회랑정 살인 사건"이다 회랑..

독후감 2021.09.23

최고의 추리 영화 나이브스 아웃-I know what you did

난 어릴때 부터 추리 소설에 관심이 많았다.시간만 나면 추리 소설을 읽었고 "에드거 앨런 포" 아서 코난 도일 "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들을 찾아읽었고 한국의 대표적 작가 "김내성" "김성종"의 추리 소설은 다 읽어 보았다. 젊어서는 서울 출장 갈때면 역앞 책방에서 추리 소설 한권 사서 기차간에서 읽기도 했었다추리 소설을 좋아 하고 나서 생긴 버릇도 하나 있다지금은 우표를 사용하는 일이 없지만 예전에 우표를 붙일때면 풀을 바르지 않고 우표에 침을 발라 붙이곤했는데 어느 소설인가에서 우표 뒤에 독을 발라 놓은 트릭을 본 뒤론 그러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영화는 예외다추리 영화가 많지도 않을뿐더러 소설 같은 짜릿함,오싹함을 느낄수가 없었다집중,몰입하지 않으면 이해 하기도 어렵다..특히 외화 같은 경우는 ..

영화/외국영화 202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