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0월 26일은 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날이다 역사는 하룻밤에 이루어진다는 말과 같이 궁정동에서의 하룻밤의 짧은 시간이 이 나라 역사에 있어 대 변곡점이 시작된 서막이었다. 그 혼란스럽던 정국에서 당시의 지위를 이용해 야심을 품었더라면 우리 역사가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묵묵히 자신의 일만 수행하셨던 분이 있다.바로 대한민국의 4번째인 제 10대 대통령인 최규하 대통령이다그 때문에 후일 무책임 했다는 비난도 들어야만 했었기도 하다 정치를 몰랐던 그였기에 당시 헌법에 의해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에 의해 단독 입후보 하여 96.7%의 득표율로 10대 대통령에 당선될수 있었고 종국에는 허수아비나 다름없는 대통령이 되었다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만일 그때 재야 정치인들의 요구대로 헌법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