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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청룡 여우주연상 3

2016 청룡영화제-현실을 뛰어 넘은 영화 "내부자들"청룡을 품다

영화에 대한 상이 최근에 많이 늘어났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제 상은 백상,대종상 그리고 청룡영화상이다 대종상은 작년 영화인들의 수상,참석 거부로 파행이 있었고 올해도 불투명하다 백상은 6월에 시상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한해를 마감한다는 의미에서는 그래도 청룡영화상이 제일 권위가 있어 보인다 올해로 37회가 되는 청룡영화제 시상이 지난 토요일 있었다 마침 볼수 있는 시간대가 되어 중간에 생방으로 시청할수가 있었는데 현 시국 상황을 반영이라도 하는듯 "내부자들"이 작품상과 남우 주연상 주요 2개상을 수상하였다 나는 내부자들과 감독판 2개의 영화를 지난 연말과 연초 극장에서 관람한적이 있다 수상 장면을 보면서 그때의 영화 내용들이 떠 오른다 그때 썼던 소감들을 다시 보니 정말 지금의 현실과 다..

영화 2016.11.28

대종상,청룡상이 본 2015 한국영화

지난주 목요일 ( 11월 26일 ) 청룡상 영화제 시상이 끝나면서 2015년 영화에 대한 상이 완료되었다 작년보다는 조금 빠르게 일정이 끝났다 * 작년 수상 현황이 궁금하다면 여길 눌러 보시길^^.. 작년 명량과 변호인 두편의 천만 영화에 이어 올해도 국제시장을 필두로 암살,베테랑이 천만 관객을 동원해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을 보여 주었다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남자 배우들이 흥행을 이끌었다 아직 12월 한달이 남았기 때문에 나의 한해 결산은 좀 더 있다가 할 예정이다 올해는 대종상이 상의 권위가 떨어지는 파행을 겪었다 구태적인 권위를 내세우는 주최측에 반해 수상배우들이 대거 불참하는 택배 시상식이 되어 버린것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에 주최측 스스로가 먹칠을 한것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

영화 2015.11.30

영화상으로 본 2014년 한국 영화 결산

12월 17일 청룡상 영화상 시상식이 끝나면서 2014년의 영화가 결산되는 느낌이다 2013년 보다는 대종상도 그렇고 청룡영화제도 조금 늦게 시상을 했다 물론 남은 12월 새로 개봉되는 영화가 있을테지만 그 영화들은 2015년에 평가받을것이다 올해 한국 영화는 작년에 이어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고할수 있다 개성있고 연기잘하는 남자배우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 영화를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특히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을 올린 명량과 더불어 올 초 변호인은 관객 천만을 돌파하여 올 한해 영화계를 뜨겁게 달구었다 나도 올해들어 결산을 해보면 1월 "윌터"를 시작으로 이달 "엑소더스"까지 많은 영화를 상영관에서 관람을 했다 많이 봤다면 봤다고 할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그럴수도 있다 비..

영화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