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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첩보 스릴러 영화 2

첩보 스릴러 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 ( Body Of Lies )

거짓의 실체라는 의미를 지닌 제목 '바디 오브 라이즈'는 대테러 요원들이 사용하는 교란작전을 가리키는 용어다 2008년 10월 국내 개봉해서 59만여 명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해 국내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중동 지역 테러에 대한 일방적인 미국의 관점과 스파이물에 어울리지 않는 로맨스가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잡지 못했던듯 하다 . 2시간이 넘어 가는 러닝 타임도 조금의 이유는 있다 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는 형제 감독으로도 유명한 거장 리들리 스콧(85) 감독이 2008년 러셀 크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주연으로 내세운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두바이 등 중동 전역을 누비며 쫓고 쫓기는 CIA 요원과 테러 집단의 게임을 보여주는 스파이 스릴러물이다. 데이비드 이그나시우스의 동명 소설 원작이 있고 적..

영화/외국영화 2021.08.02

국가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영화 스파이 브릿지

톰 행크스의 영화를 가장 최근에 본건 그의 많은 출연작,화제작중에서도 상대적으로 화제성이 덜했던 1992년도 영화 "그들만의 리그"였다 다운로드로 본 그 영화에서 톰 행크스는 주정뱅이 감독으로 출연 감동을 준 기억이 상당히 오래 뇌리에 남았었다 거기다 감독이 스필버그 감독이고 장르또한 내가 좋아하는 첩보 스릴러 법정 드라마이기에 극장에서 내려가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였다 결과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올해 본 영화중에 손꼽을만한 영화였다 이 영화의 배경은 1957년 냉전 시대에 일어났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지만 난 요즘의 우리나라의 현실이 너무 오버랩되어 왔다 특히나 얼마전 있었던 서울 시청 유우성 간첩 사건과 극명하게 대비되었다 도노반 ( 톰 행크스) 변호사는 자신의 신념과 원칙에 따라 간첩을..

영화/외국영화 201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