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스테이지 제3화 "직립 보행의 역사"는 완전히 순정만화 1권을 읽은듯한 느낌이다 하루에 2번 안 보이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여고생의 풋풋한 설렘을 가진 첫사랑이야기 이기도 하다 내나이의 사람이 보기에는 적절치 않은 것 같지만 예전의 아련한 추억이 떠 오르게도 한다 40년이 훌쩍 넘은 시간을 타임머신을 타고 구름위에서 잠시 바라 보는 기분을 느꼈다 ( 이미지 : tvN 드라마 스테이지 사이트에서 ) ( 한줄 줄거리 ) 하루에 딱 두 번, 투명인간이 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꼬맹이 시절부터 늘 옆에 있었던 종민을 좋아해왔다. 종민이 클래스메이트 자연과 커플이 되자, 초능력을 이용해 두 사람을 갈라놓을 궁리에 돌입한다 그러던 중에 자연은 친구가 부상을 당 하는 일에 오해가 생겨 범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