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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제주 여행 8

( 제주여행 ) 하이엔드 제주-바닷가 가 볼만한 까페

제주 여행 첫날 비자림을 보고 점심을 먹은 뒤 커피를 먹으러 가는데 여기는 꼭 가 보자며 먼길을 돌고돌아 커피 마시러 멀리 애월까지 갔다. 애월 카페 거리에 있는 하이엔드 제주 디저트 까페.. 2018년 10월 설립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곳이다.주위의 여러 까페와 어울려 많은 분들이 찾는곳이고 올레길 15-B코스가 이 앞을 지나 가고 있기도 하며바로 앞 바다를 볼수 있어 좋은곳 이다. 우린 여기서 드론도 날리고 커피를 마시며 디저트도 먹으면서 즐거운 오후 한때를 보냈다. 하이 월드에서 운영하는 여러 업체(?)들이 모여 있다.하이엔드는 디저트 까페, 하이리는 푸드 까페등..날씨가 좋으면 야외에서 커피 마실수도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불었다올레길 표식 리본밤에도 예쁠듯 하다드론 놀이도 하고커피 연구소도 있다..

( 제주 여행 ) 편백나무 숲이 좋은 모구리 오름

이번 1월의 제주 여행은 비를 만나진 않았지만 내내 잔뜩 구름이 있는 흐린 날이라 일출이나 일몰은볼수가 없었다.여행을 왔으면 느긋하게 늦잠을 자도 될텐데 습관 때문인지 늘 제 시간에 깨게 된다. 나와 비슷한 취침 패턴의 친구와 둘이서 이틀 동안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근처에 있는 오름을올랐다.예전에 언급한 모구리 야영장 뒷편 나즈막한 오름이다☞ 2018/12/23 - [인상 깊은곳] - 제주 모구리 야영장 ,우도 카페들 숙소에서는 차로 5분 정도 가면 되는 가까운곳이다 모구리오름은 오름 바로 옆에 알과 비슷한 형태의 작은 오름이 있어 마치 어미 오름이 알 오름을 품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어미 모 母’ 자를 따서 ‘모구리오름’이라 칭하였다. 왕복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오름으로, 모구리 야영장을 이용..

( 제주 여행 ) 하도 해변, 구좌 인카페 온더비치

제주 여행 마지막날 제주시로 들어 가기 위해 점심을 먹고 해안 도로로 가기로 했다.가다가 운전 기사가 맘에 드는곳 보면 잠깐씩 내려 보기로 했다 처음 찾은곳은 하도 해변이다 ● 하도 해변 ( 해안도로 구좌읍 하도리에 위치 ) 올레 21 코스를 걸을때 지나치기도 했던 이곳은 수심이 낮아 여름에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곳인데 겨울 하도 해변은 조용하였다. 파도도 높지 않은곳이다. 여름에는 해양레저 체험도 가능하다 한다 보이는곳은 우도 잠시 사진을 찍고 다시 길을 나섰다 ● 인카페온더비치 (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943 ) 해안 도로를 죽 따라 가다 보니 예쁜 카페들이 많았다보이는 적당한곳에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 하기로 하고 ..그러다 찾은곳 구좌읍 해안도로의 인카페온더 비치.. 바람이 많이 불어 해변..

(제주 여행) 섭지코지-뛰어난 인재가 많이 배출되는 바다로 툭 튀어 나온곳이라는 의미

빛의 벙커를 보고 점심을 먹기전 "섭지코지"를 보고 가기로 했다. 섭지코지란 말의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라는 뜻이며, 코지는 육지에서 바다로 톡 튀어나온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요즘 제주는 웬만하면 입장료가 있는데 이곳은 아직 입장료가 없다 ( 그래서인지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 . 대신 주차료가 있다. 여긴 드라마 "올인"의 세트장도 있고 「여명의 눈동자」(1991∼1992)·「이재수의 난」(1999)·「단적비연수」(2000)등 영화와 TV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봉수대와 같은 역할을 한 "협자연대 " 등대가 있는 붉은 오름, 해안의 선바위 ,그리고 주위 유채꽃밭이 있어 볼거리가 있는곳이다. 우린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 옷길을 여미고 종종 걸음..

( 제주 여행 ) 숙소 고투 베드 리조트 그리고 숙소에서 놀이,식사

이번 제주에서의 2박도 작년에 이용을 했었던 '고투 베드 리조트"에서 묵었다. ☞ 2019/05/12 - [버킷 실천하기/제주 올레길 걷기] - ( 제주 숙소 ) 가족과 다시 찾고 싶은 고투 베드 ( Go to Bed ) 리조트 비수기라 요금도 할인해 적용 받고 9명이 2층 복층 방 4개를 이용해 아주 편하게 묵다 왔다 첫날은 리조트 안에 있는 노래방에서 여흥을 즐겼으며 둘째날 저녁은 방에서 윷놀이를 했다투숙객이 많았으면 불가한 일인데 리조트 사장님의 배려로 다른 투숙객에게 지장이 없도록 놀았다 둘째날,가는날 아침을 리조트 식당에서 해 먹고 둘째날 저녁을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에서 사온 회로저녁을 먹어 여행 경비를 줄일수도 있었다 ● 고투베드 리조트 ( GO TO BED ) 사이트 고투베드 리조트 ( h..

(제주 가볼만한곳 ) 빛의 벙커 미디어아트-고흐,고갱

작년 3월 친지들과 제주 여행을 했을때 빛의 벙커를 찾은 적이 있었다. 그때는 클림트에 대한 전시였는데 작년에 이어서 고흐와 고갱에 대해 미디어아트를 하고 있어 이번여행 일정에 포함 시켜 보고 왔다☞ 2019/03/20 - [버킷 실천하기/제주 올레길 걷기] - (제주 여행) 빛의 벙커-프랑스 몰입형 미디어 아트 : 클림트 이번 반 고흐에 대한 미디어아트는 2019년 12월 6일 시작하여 2020년 10월 26일 까지이다매일 10시 입장이고 3월까지는 오후 6시까지 4월~9월은 7시까지 관람을 할수 있다입장료가 성인은 \15,000이며 20인이상 단체는 \13,000이다청소년(14세~19세)은 \11,000 어린이 ( 8세~13세)는 \9,000 미취학 아동도\ 8,000의 요금이 있다 이곳은 백문이 불..

인상 깊은곳 2020.01.22

제주 돌문화 공원-제주를 한번에 알수 있는곳

3월 2번의 제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제주 돌문화 공원을추천할것이다. 1999년 기획되기 시작하여 민관공동작업으로 100만평의 드 넓은 대지위에 아직도 조성되고 있는 돌문화공원은 환경을 기반으로 제주의 정체성,향토성,예술성등 제주다움을 볼수 있는 유일한곳이었다..공사 시작한지 7년만인 2006년 6월 3일 문을 열었으며 규모가 워낙 커서 계획을 잘 세우고 돌아 보는것이 좋다. 매표후 15~20분을 걸어가야 ( 주위를 둘러 보며 ) 하늘 연못과 제주돌박물관을 만날수 있는데 못해도 돌박물관은 꼭 보고 오는것이 좋다. 돌 박물관은 특이하게도 자연 환경과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지하에 지어졌다. 넓은 주차장에 차가 없어 처음에는 잘못 온줄 알았다매표..

가족 친지 3박 2일간 제주 여행 ( 코스,장소,시간,비용 )

원래는 아내와 둘이 올레길을 걸을 계획이었으나 설날 연휴때 어떻게 이야기가 되어 친지간 여행으로 바뀌었다. 급박한 결정이엇지만 다행히 가려고 하는 날짜에 항공권이 있었다 ( 심지어 우리가 예약한 가격보다 더 저렴 ㅡ.ㅡ;; ) 여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날씨였는데 기상 상황은 썩 좋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이틀간 비를 기가 막히게 피해 다녔다 지난 금요일 ( 3월 1일 ) 저녁 비행기로 가서 월요일 아침 첫( 3월 4일 ) 비행기로 왔으니 3박 4일 이었지만 실제로는 3박2일의 여행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번 여행은 비용도 1인 ( 항공,숙박 포함 ) 30만원 내외로 아주 만족할만한 경비가 들었고 숙소도 정말 맘에 드는 숙소였으며 여행 내용도 올레길 ( 우도 관광 ),박물관,전시관,휴양림,생태관찰원,공원,오름..

인상 깊은곳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