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은 안돼요 조은희 감독과 출연배우들) 2019년은 한국 여성 영화 감독의 신기원을 이룬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한국 영화 흥행 순위 10위 까지중 무려 4개의 작품이 여성 감독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82년생 김지영"(367만명), "돈"(338만명), "가장 보통의 연애"(292만명), "말모이"(281만명)의 스코어는 역대 여성감독 흥행 순위 3, 4, 6, 7위에 해당한다 ( 씨네21 기사 일부 인용)또 이 영화들은 모두 감독의 첫 장편영화이기도 하다 2020년에도 그 여세가 계속 이어지는가 했는데 2월에 개봉한 장유정 감독의 "정직한 후보"만이 153만명의흥행을 기록했을뿐이다기대되었던 정지연 감독의 "앵커" 가 코로나 여파로 개봉이 지연되고 박지완 감독의 "내가 죽던날"도기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