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년 영화인데도 지금 봐도 어색함이 전혀 없는 영화다 오프닝 크레딧에 '토미 리 존스' 이름이 나오는데 한참 후에 등장한다 호주 출신인 브루스 베레스포드 감독 작품이며 주연을 맡은 애슐린 쥬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으나어머니와 언니가 컨트리 가수가 되어 대학을 갈 수 있었다고 한다 96년에는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 중의 한 사람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 영화에서 토미 리 존스는 도망자에서 연방 집행관역을 한 것처럼 가석방 담당관의 배역을 맡아 이런 배역이 전문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착안한 영화인것 같기도 하다 ☞ 미국의 수정헌법 제5조(Fifth Amendment)의 "어느 누구도 동일한 범죄에 대하여 거듭 생명 또는 신체의 위험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