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인 인터셉터 ( Interceptor )는 가로막는 사람, 가로채는 사람이란 뜻과 요격기라는 뜻이 있는데 영화 내용상 전,후자를 다 어우르는 제목이 지어진 듯하다 '분노의 질주'에서 엘레나 역으로 전 세계에 액션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알렸던 크리스 햄스워스의 부인 엘사 파타기가 육군 대위 콜린스 역으로 출연을 한다 그래서 그런지 크리스 햄스워스가 카메오로 나오기도 한다 감독인 매튜 라일리는 호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데 이 영화가 유일한 연출작이다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상황및 장면이 좀 있었지만 그런대로 킬링타임 영화로 보면 된다 페니미즘 영화라고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몇 가지 장면과 대사가 있다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 한다 삶의 가장 중요한 규칙은 끝까지 싸우는 것 ( 한 줄 줄거리 ) 훔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