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짜유기에 질긴 생명력을 담아" 라는 주제로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개관 10주년 특별전이 8월22일~9월3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9월6일~9월 26일 까지 방짜 유기박물관에서 열렸다 대구문화예술관에서 열린 특별전을 다녀 왔었다 방짜유기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놋쇠다 유기제품은 제작방법에 따라 손으로 두드려 만드는 방짜유기와 주형틀에 부어 대량으로 생산하는 주물 유기로 구분할수가 있다 방짜유기는 금속 조직을 늘여서 만든것이라 찌그러지거나 깨지지 않고 그 조형미와 특유의 음색으로 옛 우리 조상들의 생활 필수품이었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방짜유기장 이봉주 선생과 이형근 선생의 작품을 전시했다 망치질 하나 하나 스며 있는 은근과 끈기 ,열정의 숨결이 조금은 이해 되는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