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극장에서 개봉을 못하다가 2020년 1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다 한국의 스릴러물로서는 괜찮은 영화였는데 스크린으로 관객들에게 선을 보였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단편 영화 감독으로 유망했던 신예 이충현 감독의 장편 첫 영화다 영화는 2011년의 '더 콜러'라는 원작 영화가 있다 기본적인 서사는 비슷하나 전개나 결말은 많이 달라진 듯하다 영화에는 서태지의 음악이 많이 나오는데 사용 허가를 서태지 부인의 친구인 이 영화 주연 배우 박신혜를 통해 받았다고 한다 박신혜는 그 간 영화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데 이 영화도 극장 상영이 안 되어 또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었었다 그러나 공동 주연격인 영숙 역의 전종서는 데뷔작 '버닝'에 이어 인상적인 영기를 보여 줌으로 차기 작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