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아들이 산다고 해 여기까지 온 김에 아내에게 "오리지널 조개구이"를 맛보게 해주고 싶었다 내 기억은 오래전이지만 찾아보니 역시 오이도 조개 구이는 성황 중이다 바닷가에 가면 조개 구이를 먹을 수 있겠지만 여기 오이도는 좀 특별한 것 같다 내가 알기로는 오이도 조개 구이가 가장 먼저 시작했고 유명하다 휴일이라 식당마다 주차 여유가 없어 한바퀴를 더 돈 다음 안내해주는 곳으로 들어갔다 들어간 곳은 "해운대" 오이도에 와서 해운대 식당에서 조개 구이를 먹는다 밖이 보이는 창가 자리도 있었지만 우린 B코스 ( 13만 원 )을 시켰다 밑반찬도 깔끔하고 왕새우찜 키조개,가리비,백합 다양하다 개조개도 많다 석화 마지막 마무리는 칼국수 맛있게 잘 먹었다 ☞ 2월 27일 아내 ,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