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주 테마이기도 한 산나물 축제 현장을 가장 마지막으로 찾았다.산골 지역인 영양에는 대표적 축제 행사가 3개 있다.5월인 봄에 열리는 산나물 축제. 그리고 9월에는 고추 축제인 핫 페스티벌이 그리고 김장철을 맞이해 11월 중순에김장 축제가 열린다. 올해 영양 산나물 축제는 제 15회로 지난 5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과 영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렸다.축제 기간동안 16만명이 찾았다 하는데 "축제 품앗이 프로그램"및 여행사 상품 지원등의 영향이 큰듯 했다.축제장과 대형 버스 주차장과의 거리가 다소 멀어 축제장까지 걸어가는데 10분이 걸린것은 좀 개선되어야 할 내용이 아닌가 싶다. 산나물 축제인만큼 나이 좀 드신 분들이 많이 찾은듯 싶다.우리도 필요한 나물 몇 가지를 저렴하게 구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