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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어머니날 2

어버이날 단상-가족 사진

사진첩을 우연히 뒤적이다 찾은 사진.. 아스라히 기억에 약간 남아 있기도 한 유치원에서의 어머니날 행사였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어머니께 꽂아 드리는 사진이다. 그리고 한참이 흘러 어머니날은 없어지고 어버이날로 바뀌었다 ( 1973 년 3월 30일 ) 그리 살갑지 못했던 부모님과 나와의 관계였지만 세월이 흐르고 안 계시니 회한의 감정이 밀려 온다.. 이 노래를 안 들어 보신분은 한번 들어 보시길 김진호-가족사진 지나고 나니 알겠다. 부모의 마음은 같았을것이라는것을....

생각 2019.05.08

5월 어버이날-카네이션의 기억

어버이날은 내 기억에는 어머니날이었다 ( 1956년에 지정되었다 ) 그러고선 어버이날로 바뀌었었다 ( 1973년 ) 매년 어버이날은 있어 왔지만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린 기억은 몇번 되지 않는다 요즘에야 꽃바구니도 있고 가슴에 다는게 흔히 볼수 있는 풍경은 아니지만 얼마전까지도 어버이날이 되면 자랑스럽게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다니시는 어르신을 왕왕 볼수 있었다 희미한 기억속에 내가 유치원 다닐적 어머니날 행사가 있었던게 어렴풋이 생각이 났다 카네이션 달아 드리던 사진도 있었는데...... 온 사진첩 ( 해 봐야 달랑 몇권이지만 )을 다 뒤져 그 사진을 찾았다 그리고 그 사진첩에서 부모님 결혼식 사진을 보았다 감회가 깊었다 어머니 마음 양주동 작사/ 이흥렬 작곡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

추억 201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