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아양철교 2

금호강 아양 기찻길 (아양 철교 )

금호강길을 걷고 돌아오는 길 아양 기찻길을 넘어 오는것으로 길을 잡았다 아양기찻길은 옛 대구선 폐쇄로 쓸모가 없어진 철교를 도심 속 문화·여가 공간으로 개선한 곳이다. 1936년 5월부터 동대구역∼영천역을 잇는 대구선 가운데 금호강 양쪽을 연결, 2008년 2월 폐선되기 전까지 70여년 동안 사용되어 온 것을 길이 277m, 높이 14.2m, 연면적 427.75㎡로 전망대와 전시장 등을 갖추어 인근 주민들과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2020년에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근 벚꽃길과 더불어 야간 명소가 되어 있다 난 2016년 4월 벚꽃이 피었을때 야간에 한번 다녀왔었다 xuronghao.tistory.com/529 ( 대구 가 볼만한 곳 ) 아양철교, 동촌 구름..

인상 깊은곳 2021.03.26

( 대구 동촌 ) 아양철교 (아양기찻길 ) 철교안카페 모캄보

소화를 시킬겸 해맞이 다리까지만 살살 걷기로 했는데 남은 시간 뭐 하냐며 내친김에 아양철교까지 걸어가 보자고 하신다 ( 어른말은 들어야 한다 ) 왕복 거리를 계산하니 3KM가 넘는, 짧은 길은 아니다 1936년 5월 설치된 아양철교는 폭 3m, 길이 227m로 2008년 2월 대구선이 걷히면서 열차 운행이 중단돼 흉물처럼 남아 있었는데 지자체에서 53억 원을 들여 박물관과 문화시설, 등을 2013년 9월에 조성하였다. 철교 중심에 들어설 중앙구조물과. 430m²(약 130평) 공간에 전시장과 카페가 있고. 세계 각국의 유명한 다리를 영상으로 보여 주는 ‘다리 박물관’도 있다 걷기에도 좋고 라이딩하기에도 좋게 길이 구분되어 있다 지층 모양이 특이하다 인공 폭포인것 같은데... 한번타보세요 보기보다 좋습니다..

인상 깊은곳 201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