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가 2013년 손예진.김갑수의 "공범"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상황은 많이 다르다 올해 tvN 토,일 드라마에서 "철인왕후"에서 철인 왕후역을 맡고 있는 신혜선과 중년 배우 배종옥의 연기가 단연 돋보이는 영화다 신혜선은 2017년 "비밀의 숲"에서도 변호사 역을 해서 기억에 남아 있었는데 이 영화에서도 그때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철인 왕후에서의 능청스런 웃음을 주는 연기와는 딴판이어 앞으로 드라마,영화에서 주연으로 자주 나오겠다 싶다 이 영화가 코로나 상황이 아니어 더 많은 흥행 ( 박스오피스 89만명 )을 했더라면 연말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조연 또는 신인여우 부문에서 최소한 후보에까지 오르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폐아를 연기한 "홍경"이라는 배우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 주었다 이 영화를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