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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스릴러영화 4

서치 영화 감독 2탄 런 Run, 2020

러닝 타임 90분의 스릴러 영화여서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 보고 난 뒤 영화 정보를 찾아보고 역시 하며 감탄하게 된 영화 "런 RUN"이다 다름 아닌 연출이 '아니쉬 차칸티' 감독이다 필모그래피가 이 영화 포함해 2편이지만 전작이 "서치"다 ☞ https://xuronghao.tistory.com/1385 서치(Searching )-독특한 스타일의 참신한 영화 9월 영화 5편 보기의 마지막 고른 영화는 "서치 (Searching)"이다 국내 개봉을 8월 29일 해서 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니 성공한 영화다. 못보고 지나간 영화라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구서 가 xuronghao.tistory.com 2018년 서치 영화를 보고 독특한 스타일의 참신한 영화라고 했었다 그때 상상을 뛰어넘는 ..

영화/외국영화 2023.03.31

영화 글래스 하우스

2002년 6월 14일 한국에서 개봉되기도 한 영화다 감독은 다니엘 샥케임으로 1993년 엑스퍼일 파일럿을 제작했고 6 시리즈의 많은 에피소드를 연출 하였다 영화는 전형적인 스릴러 형식을 쫓아 과정과 결과가 어느 정도 예상이 된다 중간에 긴장감과 후반 짜릿한 결말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영화 '렛 힘 고'에 출연했던 다이안 레인과 '맘마미아 2' "듄"에 출연했던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글래스 부부로 출연을 한다 최근 초보 운전 연수를 해 주고 있던 터라 미성년자인 초보 운전 주인공의 운전에 눈길이 많이 갔다 빗속 고속 운전은 운전에 능한 사람도 좀 위험하다 결국 이 영화도 돈 때문에 일어 나는 범죄를 보여 주고 있다 사람의 돈에 대한 욕심과 돈으로 일어 나는 고통은 변하지 않는다 이것도 결국엔 끝날 것이다 주..

영화/외국영화 2022.09.09

영화 콜 ( The Call, 2020 )

코로나로 인해 극장에서 개봉을 못하다가 2020년 1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다 한국의 스릴러물로서는 괜찮은 영화였는데 스크린으로 관객들에게 선을 보였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단편 영화 감독으로 유망했던 신예 이충현 감독의 장편 첫 영화다 영화는 2011년의 '더 콜러'라는 원작 영화가 있다 기본적인 서사는 비슷하나 전개나 결말은 많이 달라진 듯하다 영화에는 서태지의 음악이 많이 나오는데 사용 허가를 서태지 부인의 친구인 이 영화 주연 배우 박신혜를 통해 받았다고 한다 박신혜는 그 간 영화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데 이 영화도 극장 상영이 안 되어 또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었었다 그러나 공동 주연격인 영숙 역의 전종서는 데뷔작 '버닝'에 이어 인상적인 영기를 보여 줌으로 차기 작을 기대..

영화/한국영화 2022.03.11

선한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영화 널 기다리며

오로지 심은경이 나온 다는 하나의 사실만 보고 찾은 스크린.. 그리고 또 스릴러물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하다 우선 조금 비현실적이고 사람을 죽이는 장면들이 잔인하고 잔혹스럽다 무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았지만 한참을 기억나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것들이 몇가지 있다 이 세상에 악이 승리하기 위한 조건은 선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란 그 녀의 말이 오랫동안 머릿속에 맴돈다 정의를 위한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나를 포함해 그래서 눈물이 난다 또 예전은 별로 존재감이 없었던 배우 김성오는 이번에 제대로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살인범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감량한 그의 모습이 너무나 처절해 보이기까지 한다 얼마전까지 재미있게 보았던 응팔과 시그널에 출연했던..

영화/한국영화 201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