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21코스 지도를 보니 중간에 점심 먹을만한곳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좀 이르긴 하지만 중간 스탬프를 찍는곳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석다원"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6년 드셨던곳이라고 현수막을 크게 붙여 놓은곳이다, 걷고 있는중이라 우린 간단하게 "해물칼국수"를 먹기로 했다 ( 1인분 8천원 ) 이곳은 올레길및 해안 자전거 도로에 위치해 있어 올레꾼및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것 같았다. 식당 내부가 다녀 가신분들의 포스트잇으로 장식이 되어 있었다 김대중 대통령 방문기념 사진이 있다 2006년이면 돌아가시기 3년전이고 대통령 퇴임후 이곳을 찾으셨던 모양이다 이곳은 주인 아주머니가 해녀이신 모양이다. 보통은 바지락칼국수인데 여긴 홍합이 들어 있다 짬뽕에 홍합 들은건 먹어 봤어도 칼국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