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코미디 성격의 영화다 2018년 영화인데 2020년 3월 국내 개봉을 했다 코로나 상황인데 왜 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각종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스턴트맨 경력의 내쉬 에저튼이라는 감독의 작품이다 샤를리즈 테론, 아만다 사이프리라는 어마 어마한 배우를 출연시켰음에도 그에 걸맞지 않는 역할,연출로 오히려 욕을 더 먹은 영화라 할 수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예의 그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그 모습이 아니라면 영화는 더 참혹했을 듯싶다 '셀마'라는 영화에서 마틴 루터 킹을 연기했던 데이빗 오예로워가 주연으로 나온다 영화 제목인 그링고( Gringo )는 스페인어로 미국인을 비하하는 뜻의 단어다 우리말의 "양키"라는 개념과 비슷하다 영화 대사로 몇 번 나온다 권선징악의 결말은 되었지만 완벽한 권선징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