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미드 "크리미널마인드 The Popurae Kids편을 포스팅할때 생일케익에 초를 꼽고 촛불을 밝히는게 생일자가 한햇동안 악마로부터 보호한다는것으로 유래되었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었다 조금 다른 이야기로는 매일신문사 기자 출신인 윤덕노의 "음식잡학사전"을 보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사람이 태어나면 일생 동안 그 사람을지켜보는 수호천사와 악마가 있다고 믿었다. 평소엔 교감할 수 없지만 생일에는 수호천사나 악마와 영적으로 통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거나 생일이 되면 오늘날의 케이크라 할 수 있는, 달 모양 빵을 만들어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신전으로 갖고 가 아이의 안녕과 행복을 빌었다. 촛불은 소원을 신에게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 생일 케이크를 자르기 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