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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새해일출 3

2022년 일출-거제 이수도에서 (1월 2일)

최근 10년 정도는 매년 1월 1일이나 그다음 날 일출을 보러 가까운 일출 장소를 잦는다 내가 찾는 가까운 일츨 장소는 비교적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2018년부터 찾았는데 2018년은 AI 때문에 일출 행사는 없었지만 1월 1일 많은 분들과 함께 했고 2019년은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 까치발을 하며 보았었고 2020년은 지자체 홍보 행사가 그곳에서 있어 사람이 몰리는 바람에 일출을 보지 못하고 그 다음 날 구름은 많았지만 볼 수 있었고 2021년은 1월 2일 올랐지만 날씨 관계로 제대로 보지를 못했었다 2018.01.05 - [생각] - 작은 바램-2018년 일출을 보면서 작은 바램-2018년 일출을 보면서 소망(小望) 공수래공수거 매일 떠 오르는 태양 오늘은 의미가 달라지는 태양 가슴에 꼬..

인상 깊은곳 2022.01.05

침산만(낙)조 대신 2020년 침산 일출-오봉산 침산정

매년 해맞이 행사를 멀리는 가지 못하고 집에서 가까운 동네 산으로 올라가 새해 첫 일출을 보곤 한다. 대구 북구 침산동에 있는 오봉산 ( 해발 144m )이다.오봉산은 봉우리가 5개여서 오봉산이라고 불렸다고도 하고 침산이라고도 불렸다. 침산은 서거정 선생의 대구십경에 나오는 "침산만조, 혹은 침산낙조"인 곳으로 저녁 노을이 참 아름다운곳이다2015/07/18 - [인상 깊은곳] - 서거정의 침산만조 올해도 일출을 보기 위해 오봉산을 찾았는데 예년보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지자체에서 행사를 적극 홍보한 것으로 여겨진다.그래서 제대로 된 일출은 보지 못하고 떡국만 한그릇 먹고 내려 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올라가 조용하게 일출을 감상했다 ( 구름이 좀 많기는 했지만..) 발 디딜 틈이 없었..

생각 2020.01.06

작은 바램-2018년 일출을 보면서

소망(小望) 공수래공수거 매일 떠 오르는 태양 오늘은 의미가 달라지는 태양 가슴에 꼬옥 두손을 끌어 안고 너와 나 비슷한 바램을 빌어 본다 마음속으로는 재물과 대박 입 밖으로는 건강과 평화 그러나 작은 소망일때 그것은 모두의 같은 바램 두둥실 떠오르는 해처럼 소망도 두둥실 두둥실.. 의미가 달랐던 오늘의 태양을 보며 올해도 뭔가에 이끌리듯 해가뜨는것을 보러 집을 나섰다 AI 땜에 자자체의 해맞이 행사는 없었지만 많은 분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러들 나오셨다 맑은 날씨 탓인지 추운데도 불구하고 손을 호호 불면서 모두들 일출을 기다렸다 모두의 바램대로 해는 장엄하게 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모두 올해 소원 성취 하실것이다^^

생각 201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