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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부잔교 2

(경북 칠곡 ) 동명지,동명 수변생태공원-산책하기 좋은곳

주말 오전에 볼일을 잠깐 보고 바로 집으로 가기는 뭣하고 해서 드라이브나 하기로 했다.그러다가 생각난곳이 송림사 옆 저수지..최근 걷기 좋게 만들어 놓아 한번 가 보고 싶었던곳인데 좋다는 승락(?)을 받았다 날은 흐렸으나 그리 춥지 않아 걷기에 딱 좋은 날이었다송림사 옆에 있어 송림지라고도 불리우는곳으로 올바른 명칭은 동명지이다 칠곡군이 2011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9년간 총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이곳에수변생태공원을 조성했다. 45만㎡에 생태학습관, 테마초화원, 생태연못, 바닥분수 등 자연 친화적인 생태체험지구를 만들고 주차장, 매점,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있고 수면 위에 뜬 데크형 부잔교는팔공산이나 송림사를 찾은 분들이이곳 동명지를 둘러보는 코스가 될수도 있다저수지를 가로질러 설치한..

( 군산여행 ) 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군산내항 뜬다리 부두 (부잔교)

이제 스탬프투어는 몇군데 남지 않았다. 내항사거리를 건너 근대건축관과 진포 해양공원을 둘러 보면 된다 여기까지 오는데 벌써 2시간여가 걸렸다.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군산 근대건축관)-등록문화재 제374호 일제 강점기 식민지 지배를 위한 대표적인 금융시설로서 1923(1922)년에 건립되었으며, 당시에 한국에서 활동하던 대표적인 일본인 건축가 나카무라요시헤이(中村與資平)가 설계하였다. 이 건물은 붉은 벽돌로 지은 4층 높이의 2층 건물로, 정면에 돌출된 현관을 중심으로 평아치를 5개 세우고 양쪽에 각각 반원형의 아치를 두었고, 지붕은 물매를 급하게 처리하여 장중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군산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물로서 일제강점기 군산을 배경으로 한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 등장하기도 한다. 구 ..

인상 깊은곳 201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