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부례관광지 2

(경북 고령 ) 청룡산 MTB길을 걷다

개경포 너울길을 걷고 원점 회귀하는 방법은 종착지인 부례관광지에서 왔던 길을 돌아가면 되지만 우린 좀 돌아 청룡산 MTB 길로 내려 가기로 했다 개경포 너울길 개호정에서 부례관광지까지 잔도 길은 아래 글을 참조하면 됩니다 https://xuronghao.tistory.com/2505 (경북 고령 ) 개경포 너울길 (개호정-부례관광지) 주말마다 근교 낮은 산이나 걸을 만한 길을 찾아 나서고 있다 약간의 검색을 통해 찾아낸 곳은 경북 고령의 "개경포 너울길"이다 고령의 개경포는 대가야시대부터 1970년대까지 경 xuronghao.tistory.com 부례관광지에서 점심을 먹고 청룡산 청운각 전망대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부례관광지 안쪽으로 산으로 가는길이 나온다 청운각이라는 표지판을 보고 그 길로 가면 된다..

(경북 고령 ) 개경포 너울길 (개호정-부례관광지)

주말마다 근교 낮은 산이나 걸을 만한 길을 찾아 나서고 있다 약간의 검색을 통해 찾아낸 곳은 경북 고령의 "개경포 너울길"이다 고령의 개경포는 대가야시대부터 1970년대까지 경상북도 고령 지역에 있던 포구인데 낙동강변을 따라 상인들이 걷던 잔도 길을 보완해 걷는 길로 만들었다 개경포(開經浦)는 개진면 개포리 앞 낙동강 변의 포구로 옛날에는 소금을 비롯한 곡식을 실어 나를 정도로 번창하였다. 개경포라는 이름은 현재 해인사에 보관된 ‘강화경판 고려대장경’[일명 팔만대장경]을 강화도에서 낙동강을 거쳐 개포나루를 통해 이운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달리 개포나루, 개포진(開浦津), 개산강(開山江), 개산포(開山浦), 개산진(開山津), 가혜진(加兮津), 가시 혜진(加尸兮津) 등으로도 불렀다. 과거 낙동강 수로를 이용..

인상 깊은곳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