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유작이 된 진목승 감독의 명복을 빈다 진목승 감독은 홍콩을 대표하는 액션 영화감독으로서 우리에게도 익숙한 '천장지구' 1~2, '성룡의 C.I.A', '쌍웅', '뉴 폴리스 스토리', 'BB프로젝트', 남아본색', '커넥트', '샤오린: 최후의 결전', '화이트 스톰' 등을 연출했다 58세라는 젊은 나이에 2020년 8월 비인두암 투병중 고인이 되셨다 이 영화 말미 감독을 기리는 메이킹 필름이 있다 견자단과 사정봉이 영화를 이끌어 가는데 두 사람의 무술이 볼 만 하다 견자단은 기존의 절권도에서 벗어난 실전 무술을 사정봉은 쌍검을 정말 능수 능란하게 휘두른다 이건 대역이나 CG를 사용 할 수 없을 것이다 오랫만의 홍콩 영화 다운 홍콩 영화를 본 것 같다 사회에서 좋은 사람은 의미가 없다 흑과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