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염력"에 출연해서 호평을 받았고 그리고 개봉 예정인"변산"에 주연으로 나오는 박정민 배우를 이야기할때마다 언급되는 영화가 2011년 개봉한 윤성현 감독의 독립영화 "파수꾼"이다 궁금해서 찾아 보았다 2010년 무렵의 고등학생들의 이야기이니 작은 아들 세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때 이 영화를 봤더라면 당시 고등학교에 다니던 아들세대의 사고와 학교 생활을 좀 더 이해할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 무렵 복잡했던 여러 주위 환경때문이라는 핑계로 그때 아들들의 학교 생활을 전혀 몰랐고 심지어는 어떤 친구가 있는지조차 몰랐다 예전에는 친구와 어울려 찍은 사진도 앨범에 보관하곤 했는데 아마 그 당시부턴 스마트폰및 SNS에 저장하는게 시작되어 사진조차 볼 기회가 없었다 남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