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 오며 가장 많이 찾은 사찰이 아닌가 생각한다 경북 해평에 있는 도리사.. 일출을 보기 위해서 그리고 동료들과,친지들과 왔던곳 그 횟수가 어느덧 양손으로 꼽을 지경이다 2015년 찾고서 2년만에 찾았다 2년전에 포스팅한 글도 있다 ☞ 신라 최초의 법향이 머무는곳 적멸 보궁 도리사를 찾다 그런데 이번에 가서 보니 또 새롭다 그리고 처음 보는곳도 있다.물론 새로 지은것이 아닌 예전부터 있어 온곳이다 매번 올때 마다 생각이 다르고 보이는것이 달라서일까? 평범한 진리를 새삼스레 또 한번 깨닫는다 도리사 들어가는길 느티나무가 터널을 만들었다 용수골 못 낚시하는분들이 간간이 보였다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발원문 도리사는 복숭아꽃과 오얏꽃의 이름을 딴 절이다 아도 화상이 겨울에 이곳에서 복숭아꽃과 오얏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