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향교와 제일 중학교의 거북 바위를 보고 본격적인 동네 한 바퀴를 시작했다 사진이 많아 2번에 나뉘어 올린다 대구초등학교 앞으로 봉산 문화 회관으로 어릴 적 살던 집을 보고 건들바위를 거쳐 다시 대구 향교쪽으로 돌아왔다 ( 걸은 거리는 어림잡아 2Km 내외가 되지 싶다. ) 어릴 적은 참 넓게만 생각되었던 길이 이제 와서 보니 골목길 수준이다 도심 공동화 현상 때문에 학생수가 많이 줄었다가 주변에 아파트가 생기면서 다시 학생수가 유지되고 있다 봉산 문화 회관 앞. 사촌 매형이 약국을 했었다. 지금은 흔적이 없지만.. 이 골목이 봉산 문화거리로 갤러리와 커피집으로 변모를 했다 예전 이 길은 통학길이었다 오포 산은 흔적도 없다 오포산에서 놀던 기억이 생생하다 여기가 예전 살던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이다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