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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다크워터스 2

영화 공기살인 (TOXIC, 2022)-가습기살균제 사건

이 영화는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소재로 하였고'소재원'소설가의 장편 소설 "균"을 기반으로 한 고발 영화다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상경은 필모그래피에 207년의 '화려한 휴가' 2018년'1급 기밀"에 이은 또 하나의 사회 고발 메시지가 있는 영화로 이름을 올려 개념(?) 있는 배우로 내게 인식되었다 ▶ 가습기 살균제 사건 2011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원인불명 폐질환으로 입원한 산모 4명이 사망하면서 불거졌다. 1994년 처음 출시돼 지난 17년 동안 1000만 병이 팔린 가습기살균제의 독성으로 2만 명이 목숨을 잃고 95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로 인한 세계 최초의 환경 보건 사건이자, 최악의 화학 참사였다. 2011년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와 독성실험 결과로 위해성이 확..

영화/한국영화 2023.09.26

환경운동가 마크 러팔로의 환경보호 실화 영화 다크워터스

2014년 2월 개봉된 "또 하나의 약속"이란 영화가 있었다이 영화는 반도체 회사에서 일하던 스무 살 딸을 가슴에 묻은 속초의 평범한 택시운전 기사가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을 건 재판을 벌인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인데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부문에서일을 하다 2007년 백혈병에 걸려 사망한 고 황유미양의 이야기다 그리고 황유미양 사망 11년만인 지난 2018년 삼성전자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간에중재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11년만에 종지부를 찍었었다 이는 대기업이 산업재해의 책임을 인정한 하나의 획기적인 사례라 할수 있다 이밖에도 아직도 진행중인 2011년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도 있고 전북 익산 장점마을의 주민들의 암 집단 발병 사태도 있었는데 환경부는 사건의 원인을 비료 공장에..

영화/외국영화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