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광석 거리 근처에서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마땅히 혼자서는 먹을만한데가 없다. 걸어가다 보니 방천 시장 안으로 들어 오게 되어다.시장은 낮에는 영업을 않는곳이 많은 모양이다, 문 닫혀 있는곳이 많다.. 그러다 발견한 "방천 찌짐"갑자기 빈대떡이 먹고 싶어졌다.막걸리라도 곁들이고 싶었지만 낮이고 혼자이기도 해 참았다.3시간을 걸었던터라 땀이 났었기도 해 땀도 시킬겸 그냥 빈대떡 하나를 시켰다.혼자여서 주인 아주머니께 양해를 구한 다음 가게 여기저기를 사진 찍었다^^저녁 시간 손님이 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찌짐"이란 말은 전,또는 부침개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찌짐과 빈대떡에 이끌려 여기를 들어 갔다안이 어두워 처음에는 아직 영업시작전인가 했다. 이때가 오후 1시반경..좁은 실내에는 그간 거쳐간 술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