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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구룡포 여행 4

( 구룡포 여행 ) 구룡포 공원,구룡포 항

구룡포를 가면 '동백꽃이 필 무렵" 촬영지와 '일본인 가옥 거리"를 보고 그 위에 있는 구룡포 공원까지보고 와야 한다일본 침략의 흔적을 잘 볼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계단을 다 올라 가면 여러가지 조형물이 있는 공원이 나온다구룡포 생활 문화센터아라 예술촌공원에서 내려다 본 구룡포 항구 일제 때 항만건설에 몸담은 한 일본인 업자(도가와 야스브로)의 공로를 기리는 ‘공덕비’ 탑이다 폭 1.5미터, 높이 5미터나 되는 탑신은 구룡포 항을 향하고 있다. 일본에서 건너온 자연석(나무화석(化石) 2기로 ‘ㅗ’자 형으로 세운 탑이다.탑의 앞과 뒷면은 시멘트로 덧칠해 비문은 볼 수 없 다 충혼탑예전엔 일본 육군 기념비가 있었다 한다충혼각예전엔 일본인 신사가 있었다그때의 흔적들이 아직 남아 있다용의 승천 이란 작품이곳은..

인상 깊은곳 2020.08.06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근대문화역사거리

지금은 KBS 인기드라마였던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구룡포의 일본인 가옥거리는 아픈 역사의 장소이기도 하다 구룡포는 동해 최대의 어업 전진기지로 1900년부터 일본 어부들이 어업 근거지로 삼으면서 본국의 지원을받으며 대거 이주를 시작하였고 근대 항구가 되었다일본인들은 1923년 구룡포항을 축조하고 동해권역의 어업을 관할하며 번성했다. 구룡포항을 마주한 도로 뒷편 골목에 일본풍 가옥이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일본인 거리가 만들어졌다. 이 곳은 해방 이후 일본인들이 모두 떠나며 역사속에 묻혔다그후 일제의 만행을 후대손들에게 알리기 위해 1948년 대한민국 정부령에 따른 적산가옥(敵産家屋)으로 지정되어 철저히 봉인된 일옥들을 리모델링하여 역사를 주제로 한 테마거리로 조성..

인상 깊은곳 2020.05.28

구룡포 식당 은정 대게 물회+대게탕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다 둘러 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이 많은 큰 길로 나섰다.지금이 대게철인지 식당마다 대게 찌는 연기 들이 올라 오고 있었는데 대게 먹기는 좀 그렇고 물회를 막기로 했다 그러다 찾아 들어 간곳은 "은정 식당" 이집도 대게를 파는 집이지만 물회를 한다고 현수막이 나폴되고있고 식탁 의자가 있다고 되어 있어 망설이지 않고 안으로 성큼 들어 갔다 아내는 회 비빔밥을 나는 물회를 시켰다 ( 각 15,000원 )약간 비싸게 느껴졌지만 그만한 가치를 할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밑반찬은 정갈하게 나온다그란데 물회와 회 비빔밥의 차이가 없다얼음이 들어 가고 안 들어 가고의 차이인것 같았다대게탕약간 단맛이 느껴지는게 나는 괜찮았는데 아내는 별로인 눈치다난 맛있게 먹었다대게 1마리에 12..

( 구룡포 여행 ) 호미곶 해맞이 광장 -유채,청보리

구룡포항의 동백꽃 필무렵 촬영지를 보고 점심을 먹은 뒤 가는길에 호미곶 광장을 들렀다 가기로 했다호미곶 광장은 새해 첫날에는 일출 보러 오신분들로 발 디딜틈이 없이 복잡한곳으로 유명한데코로나 기간인데도 이번 연휴에 많은 분들이 나들이 나오신것 같았다. 호미곶 광장 들어가기전에 유채꽃밭과 청보리 밭이 있었다면적은 약 10만평에 유채꽃과 유색 보리 ( 청,흑,자색 )을 2019년 11월~12월에 파종했고 올 8월에는 메밀을파종해 9월에도 볼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돌아 가는길에 보았지만 사진을 먼저 올린다.. 청보리밭 유채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가장 유명한것은 "상생의 손"인데 지난번 올린적 있어 제외한다☞ 2020/05/16 - [인상 깊은곳] - ( 포항 구룡포 ) 호미곶 상생의 손 ▶ 호미곶 해맞이 광장..

인상 깊은곳 202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