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픽사베이 ) 매년 12월 중순이면 대학 교수들이 그 해의 사자 성어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좀 늦어 지는것 같다( 12월 19일시점 ) 작년에는 ‘공명지조’(共命之鳥)가 선정되었고 ( 서로가 어느 한 쪽이 없어지면 자기만 살 것 같이 생각하지만 실상은 공멸하게 되는 ‘운명공동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남을 보지 못하고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우리 정치, 우리 사회를 비판한 말이다) 2018년에는 사자성어로 " 임중도원(任重道遠) "을 선정한바 있다임중도원은 논어-태백편’에 실린 고사성어로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뜻이다 나도 2015년부터 매년 내 나름대로 당해년도를 함축하는 하나의 말을 찾아 올리곤 했다 2015/12/31 - [생각] - 2015을 마무리 하며-유비무환(有備無患)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