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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고산도서관 3

비 내리는 고모령의 배경지 : 고모역 -복합문화공간

고산도서관의 길위의 인문학 2차 근대골목 탑방 마지막 장소인 고모역☞ 2019/08/05 - [인상 깊은곳] - (대구 고산도서관 길위의 인문학2차) 대구의 음악과 영화의 숨결이 깃든곳을 찾아 -대구 근대 골목 고모역은 "비 내리는 고모령"이라는 노래로도 유명하다고모’(顧母·돌아볼 고, 어미 모)란 한자가말해 주듯이 고모역은 일제감점기 징병가는 자식과 어머니가 생이별한 장소로 유명했다.현인 선생의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라는 노래는 나이가 좀 되신분들은잘 아실것이고 한두번 흥얼거린 경험도 있을것이다.1948년 유호와 박시춘 콤비의 작품이다 1969년 임권택 감독이 연출하고김희라,문희,박노식,독고성이 출연한 비 내리는 고모령 영화도 있었다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주..

인상 깊은곳 2019.08.22

놀이가 역사가 된다-한국 영화 역사와 대구 ( 강의:서정남 교수)

대구 고산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 "놀이가 역사가 된다" 그 두번째 시간 "한국 영화 역사와 대구"라는주제로 지난 7월 18일 19시에 고산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평일이었지만 조금 늦은 시간이어 참석할수 있게 되었다. 강의는 영화평론가이며 계명대 언론영상학과 서정남 교수가 해 주셨다.최근 영화를 많아 보고 간단하게 관람평을 써 오긴 했지만 영화 역사에 대해 이렇게 강의를 들은건 처음이어흥미롭게 들었다 조금 일찍 와서 현수막도 찍어 보고도서관에서 준비한 다과도 먹었다.강의 내용 프린트물도 받았다올해가 한국 영화 탄생 100주년이 된다 했다최초의 한국 영화는 1919년 10월4일 연극공연의 배경으로 제작된 김도산 감독의 "의리적 구투"로 알려져 있다대구에서 제작된 최초 영화는 1930년 양철..

영화 2019.07.29

고산도서관 인문학 강의 :놀이가 역사가 된다-대구의 대중가요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면,일부러 찾지 않았으면 당연히 모르고 지나갔을 대구 수성구 고산 도서관의 인문학 강의가있다는걸 우연하 알게 되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1차 강연을 참석하게 되었다 "놀이, 대구의 역사를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2번의 강연과 답사가 있는데 그 첫 시간인 지난 7월 13일 대중평론가최규성 선생의 "7080 세대의 추억,대중가요"란 내용으로 2시간 좀 넘게 음반도 들으면서 재미있게 진행이 되었다 2010년 서울을 소재로 한 대중 가요 전시회와 강연,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시범 사업으로 동해안과 영동지방을 소재로 한 대중 가요 강연에 이어 2018년 인천,부평의 대중역사를 연구해 책을 발간한후 네번째로 대구의 대중 음악 역사에 대해 강연을 한다 하였다. 최규성 선생은 대중문화평론가로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