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악지구 탐방을 하다 보니 날이 너무 더웠다낮 기온이 30도를 넘어 가는것 같아 더 이상은 무리라 생각되어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시간도 좀 이르고 목도 마르고 해서 가는길에 카페를 찾아 목을 축이기로 하고네비게이션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로 검색해 찾아갔다네비게이션이 인도한곳은 어느 아파트 촌이었는데 갓길에 차를 주차하고 눈에 띄는곳으로 들어 갔다. 딱 봐도 동네 카페..갑자기 빙수가 먹고 싶어 빙수 되냐고 물어 봤더니 되기는 되는데 1인용은 아니라 한다많아야 얼마나 많겠냐 싶어 시켰다.올해 들어 처음 먹는 팥빙수다상호는 커피향기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동네 카페답게 가격이 좋다와우 양이 많다 가격은 만원천천히 즐기면서 더위를 식혔다감사하게 비트차를 맛보라고 한잔 주신다시원하게,맛있게,배부르게 올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