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지상철을 ( 대구 3호선)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건들 바위" 라는 이름이 익숙할 것이다 건들 바위 네거리에 "건들 바위 역"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들 바위가 언제부터 있었고 서거정의 대구 10경에 나오는 장소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건들 바위는 건들 거리지 않는다 , 왜 건들바위가 되었는지는 불명확하다 2015년에 이어 다시 찾았다.. 일억만 년을 지켜 온 그대로 그 모습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다 xuronghao.tistory.com/271 (추억 더듬기) 오포산 그리고 건들바위 나의 기억이 50년이 다 되어 가는 이 동네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해 있다 나도 모르게 희미한 기억에 이끌려 이곳을 돌고 또 돌았다 기억속의 이곳은 꽤 넓고 도는데 시간도 많이 걸렸는데.. 어른 xu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