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마을을 보러 간건 아니고 친구가 민속마을에서 산 오메기술의 냄새가 이상하다 해서 구입처에 문의하러 민속 마을에 있는 오메기술 명인의 집을 찾아 갔다. 해가 일찍 떨어져 민속 마을에 들어설때는 벌써 어둑해져 있었다 민속마을은 내가 제주 처음 왔을때 돼지를 보고 온곳이기도 한데 그때와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제대로 돌아 볼려면 2시간은 족히 잡아야 하지 싶다. 날도 어둑하고 해서 곧 바로 오메기술 명인 집을 찾아갔는데 한참 헤매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민속마을을 보게 되고., 카메라 모드를 바꾸고 후드를 벗겨야 하는데 벗기지 않아 사진에 후드 그림자가 졌다..별수 없는 일.. * 성읍민속마을 ( 국가민속문화재 제188호) 제주도는 조선 태종 16년(1416) 안무사 오식의 건의로 5세기라는 긴 세월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