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가 있다. 오랫만에 지상파에서 보는 수목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이다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인데 매회 빠른 전개와 반전으로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 조금은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더 나쁜 사람들에 대해 복수하는 내용으로 그 복수의 과정에서 교도소 의료과장인 주인공은 소위 범털이라는 유명인 ( 정치인,재벌,연예인 )들을 없는 병을 만들어 형집행정지라는 방법을 사용해 풀어 주는데 종종 신문 기사에서 보던 내용이어 공감이 되었다.. 난 2015년 "동병상련"이란 글에서 CJ 이 재현 회장을 언급한적 있는데 그때 시한부 인생이라며 풀려난게 어쩌면 드라마처럼 기획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