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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BYC 2

영양 선바위(관광지 ) ,남이포 그리고 엄지식당

어디 갈만할곳을 찾아 보다가 지자체 지원이 있어 비교적 여행 경비가 적은 영양 산나물 축제에 다녀 오기로 했다산나물 축제와 더불어 주실마을 ( 조지훈 문학관 )과 금강송생태경영림 탐방까지 있어 괜찮다 싶었다.5명이 점심 포함 \125,000의 비용이니 저렴한 여행을 다녀 왔다 할수 있다. 대구서 영양은 참 먼길이다 .대략 150KM의 거리이니 차로 꼬박 2시간은 가야 하는 거리이다지금은 그래도 도로가 많이 좋아져서 다닐만 하지만 예전은 BYC( 봉화,영양,청송 )라 해서 경북의 오지였다이번은 처음 이용하는 나비트레킹이란 여행사를 이용했다 첫방문지인 영양 주실마을 ( 조지훈 문학관)을 가기전에 선바위관광지에 잠깐 휴식을 했다.잠깐이었기 때문에 고추홍보 전시관,분재야생화 테마파크.민물고기 생태관등 볼만한곳이..

인상 깊은곳 2019.05.18

(경북 영양) 해와 달을 품은 넉넉한 자락 일월산

BYC출신이란 말이 있다 봉화,영양,청송을 일컫는말이다 요즘은 교통과 인터넷이 발달해서 그렇게 실감나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정말 산골짝이었다 지금도 차를 타고 가도 대구서 3~4시간은 걸리는 정말 외진곳이다 그 영양의 일월산을 다녀 왔다 친구들과 가진 산행..이번에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멋진곳에서 보내고 왔다 일월산 정상인 일자봉에는 어릴적 이곳에서 자랐다는 보수문학가 이문열이 지은 " 日月頌辭(일월송사)' 라는 글이 있다 崑崙(곤륜)의 정기가 해 뜨는 곳을 바라 치닫다가 백두대간을 타고 남으로 흘러 동해 바닷가에 우뚝한 靈山(영산)으로 맺히니, 이름 하여 일월산이다. 해와 달을 아울러 품은 넉넉한 자락은 그윽한 옛 고을 古隱(고은)을 길러내고 삼엄한 기상은 거기 깃들어 사는 이들에게 매운 뜻을 일깨웠..

인상 깊은곳 201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