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류현진선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하반기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고대한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올해 LA 에인젤스에 스카우트된 신인 오타니 쇼헤이의 초반 기세가 상상을 초월한다 시범 경기에 기대에 못 미치다가 3월 30일 개막전에서 8번 지명타자로 나서 메이저 리그 첫 타석을 안타로 시작했다 4월 2일 2일 오클랜드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오타니는 4월 4일 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는 다시 타자로, 홈 첫 타석에서 조시 톰린을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4월5일에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코리 클루버에게 홈런을 뺏어냈고, 7일에는 비거리 137m 대형 홈런으로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