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가 확산되기 전 설날 영화로 개봉한 작품이다 코로나 영향을 안 받았다고는 할수 없지만 다른 경쟁 작품이 거의 없어 240만 명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해 손익분기점은 겨우 넘긴 코믹 액션 영화다 코믹과 액션 양쪽 부분에 최적인 권상우, 그리고 오랜만에 영화에 나온 원조 코믹 액션 배우 정준호 그리고 재치 넘치는 이이경 배우등 3명의 연기가 잘 어우러지는 영화였으나 웬일인지 최근 신스틸러로 주목받은 바 있는 허성태는 잘 융합되지 않는 역할의 연기였다 영화 내내 버럭 악만 소리치는 역할이 참 거슬렸다 이 역은 다른 사람이 더 잘 어울렸을 것이다 그리고 너무 많은 장르를 한 영화에 표현한 것도 내게는 집중할 수 없는 요소였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볼만은 하다만... 한국 영화로는 드물게 실사와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