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주변을 좀 둘러보기로 했다 지도를 보니 '옥소폭포'가 있었지만 그곳까지 산책(?) 은 무리인 것 같아 그 아래 황룡사 까지만 가 보기로 했다 아침을 먹은 뒤 일행과 다시 올랐으니 하루에 2번 방문한 사찰이 되었다 민주지산 산행을 위해서는 이 절을 거쳐 가야 한다 ☞ 황룡사 사단법인 불교사상연구회 황룡사는 그 옛날 이 곳 물한계곡 안에 있었던 신구암(神龜庵)이라는 절을 복원하는 의미를 담고 삼도(충북 영동, 경북 김천, 전북 무주)가 만나는 점인 삼도봉의 정기를 이어받아 부처님의 법력을 빌어 민족화합과 남북통일, 국태민안의 성취라는 서원아래 불기 2516년(서기 1972년)에 창건한 사찰이다. 황룡사의 사명(寺名)은 물한계곡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에 봉황 황(凰)과 룡 룡(龍)자를 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