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화장실 격투 영화' 태그의 글 목록

'화장실 격투 영화'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9.12.26 2019 영화결산-기억에 남는 영화 (124)
  2. 2018.08.01 액션 영화의 끝판왕-미션 임파서블:폴아웃 (78)
  3. 2017.10.17 범죄도시-화장실 격투씬이 압권인 영화 (69)


올해는 예년보다 상영관에서 영화를 좀 덜 보았지만 그래도 흥행을 한 영화는 대부분 보았다.

올해도 외화보다는 국내 영화를 본 비율이 80%를 넘어 간다.

나는 예매를 않고 보기 땜에 극장에서 영화 보는 기준은 스크린수에 좌우 되고, 흥행작 위주가 된다

보고 싶은 외화가 있어도 내가 보려는 시간에는 잘 없다


많이 보지는 안했지만 본 영화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들을 몇가지 골라 본다


1, 음악및 촬영,액션

2019년에는 음악적으로 좋은 영화들이 있었다.

싱얼롱 영화가 된 "보헤미안 랩소디 "가 광풍의 인기를 끌었었고 "맘마미아 2"가 인상적이었었다

올해 겨울 왕국 2편에서 1편의 "Let it go"를 잇는 명곡이 나올것으로 기대를 했는데 기대치에 못미쳤다

오히려 알라딘의 OST가 더 기억에 남았다


블랙머니에서의 엔딩곡 "아리"는 극장에서 나오며 흥얼거리게 했었는데 이내 잊혀졌다


음악보다는 11월에 보았던 "신의 한수-귀수편"의 액션이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다

특히  권상우의 화장실에서의 격투씬은 마동석의 범죄 도시에서의 화장실 격투씬보다 훨씬 강렬했다


2. 인상적인 장면

시저의 눈물 한방울, 그리고 독전에서 류준열이 석양을 바라 보며 앉아 있던 모습이 2017년,18년의

인상적인 장면이었다면 2019년은 딱 꼬집어 기억나는 영화의 장면은 없다

오히려 다운으로 봤던 "내 이름은 칸"에서 "걷다가 막다른곳에의 바다를 돌아 보니 도시가 기다리고

있다"라는 안개속 샌프란시스코의 광경이 황홀하고 그 영화에서 조엘이 "We Shall overcome"을

주민들과 합창으로  부르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고 감명깊었다


더해서 좁디 좁은 감방에서 유관순이 부르는 "대한독립만세"는 극장에서 따라 하고 싶을 정도였다



3. 열연한 배우

2014년에는 김윤석과 김윤진, 2015년에는 최민식과 김혜수, 2016년에는 손예진과 류승범이었고 

2017년에는나문희 여사와 이제훈을. 그리고 2018년에는 암수 살인의 주지훈, 미쓰백의 한지민을

꼽았었었다.


올해는 "넌 계획이 있구나"라는 말로 전 세계를 강타한 "기생충"의 송강호와 "생일"에 전도연을 선정한다

사실 전도연은 올해 다시본 "밀양"의 영향이 컸기도 했지만 "생일"에서의 오열 연기는 그 누구도 따라

할수 없을것이라 생각을 한다.

송강호는 두말할 필요 없는 명불 허전의 연기를,기억에 남는 대사와 함께 보여 주었다.



4, 최고의 작품

2019년은 시대를 비판하고 현실의 단면을 조명한 영화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기생충,조커가 그랬고 82년생 김지영이 그랬다.

또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 하여 "말모이" "항거" "봉오동 전투"같은 영화들이 대중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2019년의 최대 이슈,최고의 작품은 '기생충"이다

양극화 사회에서 그 양극화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모습을 보여 주고 해석하게 만든 작품이다

내년 미국의 아카데미상 수상의 희망을 가지게도 한다

우리 영화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0년에는 어떤 영화가 다시 나를 웃기고 울릴지 자못 궁금해진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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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제나  2019.12.26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은 영화들이 많이 나온 올해였죠.
    저도 개인적으로 기생충과 생일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발음이 약간 새는 편인 권상우의 신의한수는 대사를 많이 줄인게 정말 신의 한수같아요.

  3. BlogIcon sotori 2019.12.26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왕국을 소개하신 내용은 저도 공감하는 바에요 ㅠㅠ
    렛잇고를 이를 명곡을 기대했는데
    오히려 알라딘 ost가 더 흥행한 느낌이더라구요.

  4. BlogIcon 유하v 2019.12.26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거, 신의한수, 기생충, 겨울왕국2 등 올해도 재밌게 봤던 영화들이 참 많네요 ㅎ

  5. BlogIcon 아이리스. 2019.12.26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영화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기억에 남을만한 영화들이 많이 나온것 같은데
    기생충이 단연 압도적이였지 싶어요..^^

  6. BlogIcon Raycat 2019.12.26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올해 기생충이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ㅎㅎ

  7. BlogIcon 새 날 2019.12.26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한 해를 돌아보니 정리도 되고 좋네요. 어쩐지 올해는 영화들이 예전만 못했던 것 같아 아쉬운 감이 없지 않네요

  8. BlogIcon 문moon 2019.12.26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의 영화는 본것이 없었지만 덕분에 어떤 영화들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네요. ^^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9. BlogIcon Bella Luz 2019.12.26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올해는 기생충이 기억이 남아요!오늘 영화 천문보고 왔는데 재밌었어요~~

  10. BlogIcon 채안맘마미 2019.12.26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정말좋아하는데...올해는 아기낳구나서는 영화을 잘보지 못했어요..영화관은 한번도 가지 못했네요 ㅠㅠ
    내년에는 영화좀 많이 볼수있었으먄 좋겟어요..ㅠㅠ

  11. BlogIcon 오달자 2019.12.27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기생충의 한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돌풍을 일으켰죠...
    어제 캣츠를 보고 왔는데요.
    음...잠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12. BlogIcon 한국대장 2019.12.27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도 좋고, 내용도 좋고 ^^ 잘 보고 갑니다. 올해는 한국 영화를 한편도 못봤네요 내년에 많이 봐야겠어요

  13. BlogIcon 라디오키즈 2019.12.27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2019년이 물러가네요. 2020년에도 좋아하시는 영화 많이 챙겨 보시길 기원해봐요.^^

  14. BlogIcon peterjun 2019.12.27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를 즐겨보시니 이렇게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시간 참 좋은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이래저래 살펴보게 되네요.
    올해는 영화를 많이는 못 봤네요.
    홍천에 있다 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

  15. BlogIcon 우키키키12 2019.12.27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많이보시네요~~ 저는 1년에 5편정도보는거같습니다

  16. BlogIcon Sakai 2019.12.27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보지도 못한 영화가 있어서 한번 보아야겠습니다.

  17. BlogIcon oakSu:p 2019.12.27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생충을 보지 못해 아쉽네요.
    유관순과 기생충은 꼭 놓치지 않고 봐야겠어요.
    한 해 영화에 대해 정리해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18. BlogIcon 청두꺼비 2019.12.27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올 영화 중 최고작은 기생충을 꼽고 싶습니다!! 권상우가 출연한 신의 한수 이것도 보고 싶은데요!! 영화 정리 간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

  19. BlogIcon 쏙앤필 2019.12.27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신의 한수 액션신을 잼나게 봤네요 ㅎㅎ 기생충은 나중에 챙겨 봐야겠어요^^

  20. BlogIcon 주연공대생 2019.12.29 0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생충은 정말 명작이었네요 ㅎㅎ
    보헤미안도 음악 공연씬이 정말 인상적이였죠 ^^
    포스팅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21. BlogIcon 내로라하다 2019.12.30 0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멋진 평론 잘 보고 갑니다^^ 아카데미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ㅋㅋ

 

 

 

 

 

 

 

 

 

 

 

한마디로 경외스럽다

미국인치고 별로 키도 크지 않은 ( 네이버 인물 170Cm ) 우리 나이로 57세인 톰 크루즈가 그렇다

두말할 필요가 없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배우이기는 하지만 그 나이에 대역없이 이런

액션 영화를 촬영한다는건 슈포맨이 아니면 불가능하디

 

이 영화를 보기 하루전에 "인랑"을 보았는데 인랑 영화가 초라하기 그지 없다

물론 제작비를 비롯 규모의 차이가 있겠으나 비교가 안 되는건 안 되는거다

 

톰 크루즈는 이 영화에서 직접 헬기까지 조종하고 높은 고도에서 뛰어내려 지정된 낮은 고도에 착지하는

헤일로 점프(Halo Jump)를 영화배우 사상 최초로 하기도 했고 이를 위해상공 7,600미터에서 100번 이상 직접

뛰어내린 그는 시속 321km 속도로 낙하하면서 카메라 앞에서 연기까지 해내었다 한다

 

또한 그는 이 영화에서 70M 높이에서 10M를 뛰어 넘다 발목 부상을 당해 6주간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 이미지: 네이버 영화 스틸컷 )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영화는 이번이 6번째인데 5편과 연결되어 있다

지금까지의 감독도 다 다른 사람이었는데 5편에 이어"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키폰을 잡았다

* 1996년 미션 임파서블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 2000년 미션 임파서블2 감독 오우삼

* 2006년 미션 임파서블 3 감독 J J 에이브럼스

* 2011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감독 브래드 버드

* 2015년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시리즈 간격이 4년-6년-5년-4년 인데 톰 크루즈의 모습을 한번은 더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신디게이트가 완전히 없어진건 아니니....

 

(한줄 줄거리 )

IMF를 해체하려던 테러리스트 조직 ‘신디케이트’는 그 수장 솔로몬 레인(숀 해리스 분)이 IMF에 의해 검거되며

와해된 듯했다. 그러나 레인을 추종하던 세력은 ‘아포스틀’이라는 이름의 더욱 급진적인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핵무기를 손에 넣고자 한다. 
  
아포스틀을 막으려던 에단 헌트가 동료를 구하기 위해 핵무기 확보에 실패하자, 그를 믿지 못하게 된 중앙정보국 CIA는

그를 견제하기 위해 상급 요원 어거스트 워커를 파견한다.

핵무기 테러를 막아야 하는 동시에 CIA의 견제까지, 미션은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

 

내가 폭풍이다

거대한 고통이 선행되지 않으면 평화를 이룰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큰적은 자기 자신

퍙소 같았다

 

★★★★ 2시간 30분을 감탄하며 본 영화 ..액션의 끝장판.. 참 잘 달린다

 

덧 1 . 화장실 격투 영화에도 이름이 올라 갈듯.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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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행복사냥이 2018.08.01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직원이랑 cgv에서 한 번, 가족하고 메가박스에서 한 번 ...하다보니 두 번 봤네요.^^

  3. BlogIcon 새 날 2018.08.01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보셨군요. 영화적 재미도 재미이지만 톰크루즈의 철저한 자기관리는 정말 본받을 만한 것 같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4. BlogIcon 원당컴 2018.08.01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톰 크루즈가 나온다면 믿고 볼만한 영화같아요.^^ 저희도 한번 보러 가야 하겠네요.^^

  5. BlogIcon 슬_ 2018.08.01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톰 크루즈는 정말 프로인것 같아요.
    미션임파서블 시리즈가 장수하는게 이해된달까요.
    전 아직 못봤는데 보러가고 싶네요ㅎㅎㅎ

  6. BlogIcon T. Juli 2018.08.01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미션 임퍼시블입니다.

  7. BlogIcon 시골청년v 2018.08.01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에 보려구요 ㅎㅎ 꾹 참다고 봅니다 ㅋㅋ

  8. BlogIcon veneto 2018.08.01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기 들어보니까 이번 액션 엄청나다고 하네요 ㅎㅎ 저도 시간나면 봐야겠어요

  9. BlogIcon peterjun 2018.08.02 0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톰크루즈라는 배우는 오래오래 기억될 최고의 배우인 것 같아요.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네요.
    아직 영화는 못봤어요.
    곧 봐야겠네요. ^^

  10. BlogIcon _Chemie_ 2018.08.02 0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 영화는 정말 괜찮은가 봐요!
    저희도 가서 봐야겠어요.
    엄청난 액션신들을 스스로 촬영하는 탐크루즈는 정말 대단한 배우죠.
    어느새 나이가 저렇게 들었나 싶어요.

  11. BlogIcon TheK의 추천영화 2018.08.02 0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재밌었어요. 이제 신과 함께 보시겠군요 ^0^*

  12. BlogIcon 프레종티 2018.08.02 0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아침에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정말 소름이 쫙쫙 돋더군요ㅠㅠ

    평소 같았다고 할때
    저도 모르게 웃음이 피식 나오면서
    눈물이 나올뻔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배우같아요..
    321km/h로.. 뛰어내리다니
    감히 범접할 배우가 있을까 싶네요.
    자기일에 그토록 열정적인 멋진 배우!
    존경스럽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13. BlogIcon 욜로리아 2018.08.02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조조로 봐야겠어요~~~^^
    개봉첫날을 놓쳐버렸네요

  14. BlogIcon 시크릿리치 2018.08.02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거 하나 봐야 겠네요.
    저는 어제 신과 함께 2를 보았는데,
    1편에 비해 많이 별로 실망 했네요 ;;

  15. BlogIcon 소스킹 2018.08.02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궁금했는데, 공수래공수거님 후기를 보니 꼭 한번 봐야겠습니다~
    주연 배우의 열정이 대단하군요. 날이 더운 만큼 화려한 액션이 끌리기도 하네요^^

  16. BlogIcon 소피스트 지니 2018.08.02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눈도 깜박 안하고 본 영화입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17. BlogIcon 라오니스 2018.08.03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편을 보고 봐야 재미 있을까요?
    톰크루즈는 늙지도 않습니다 .. ㅎㅎ

  18. BlogIcon 새얀이 2018.08.03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우 혹시 그 전 시리즈 못보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나요?

  19. BlogIcon 타리 2018.08.03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전편들 재방도 많이 해주더라고요
    집에서 쉬다 4편 5편도 다시봤는데
    폴아웃도 보러 가야겠습니다.
    역시 톰형님!

  20. BlogIcon 이투투 2018.08.06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ㅎㅎㅎ

  21. BlogIcon winnie.yun 2018.08.08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쯤되면 톰 크루즈는 정말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그도 가장 무서웠다고 하는게 전작에서 나온 비행기에 매달려서 날아가는 장면이죠 ^^
    그 장면 찍는 날에 한숨도 못자고 갔다는데 정말 대단하단 말 밖에 안나오더라고요.

당초 큰 기대가 없었던 영화 "범죄도시"의

추석 흥행 성적이 인상적이다

 

우락부락한 마동석을 강력반 형사로

그간 젠틀한 화이트칼라역이 어울렸던

윤계상을 잔인한 조선족 폭력 우두머리로

역할을 맞바꾼게 예상을 뛰어 넘은

반전의 매력이 있어 흥행몰이를 하는지도

모른다

 

또한 실화를 근거로 해서 지난번 청년 경찰에서의 중국 동포 비하논란을 잠재운것도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했을듯 싶다

 

실화라 해서 실화 내용이 어떠 했는지를 찾아 보았다

이 영화를 연출한 강윤성감독은 실제 2건의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한다

하나는 2004년 5월 '왕건이파'로 활동했던 조선족 윤모 씨를 비롯한 14명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사건과 2007년 4월 가리봉동 일대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직된 연변 조직

 '흑사파' 두목 양모 씨 등 7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한 사건을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히고 있다

( 2007년 4월 신문기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선족들을 모아 범죄단체를 결성, 유흥업소 주인 등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연변 흑사파' 두목 양모(38)씨 등 7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5년 7월 중국 옌볜 출신 폭력배들을 모아 `연변 흑사파'를 결성한 뒤 지난 해 12월 25일 오전 2시께 가리봉동 한 포장마차에서 흉기를 휘둘러 A씨를 중태에 빠지게 하는 등 2006년 10월부터 2007년 2월까지 9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당일 오전 7시께 구로동 구로병원 앞 도로에서 B씨를 협박해 100만원을 빼앗는 등 작년 5월부터 올해 3월 초까지 유흥업소들을 상대로 10차례에 걸쳐 250만원을 뜯어낸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국내 폭력조직과는 달리 다리에 칼이나 도끼를 차고 다니면서 작은 시비에도 공공연하게 이를 꺼내 휘두르고 위력을 과시하며 `공짜 술'을 얻어먹는 등 1970∼80년대 국내 조폭의 특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드러난 피해액이 200여만원 뿐인 것은 피해자들이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며 "신고하더라도 가해자가 곧 신분을 세탁한 뒤 재입국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아무 말도 못하고 애만 태우고 있으며 유흥업소 업주 가운데는 칼에 맞을 것을 대비해 방탄복을 입고 다니는 이들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조직의 부두목(39)은 `왕건이파'라는 조직에 몸을 담고 있다가 2005년 중국으로 추방된 뒤 이름을 `안석춘'에서 `안용발'로 바꾸는 등 호적을 세탁하고 새 여권을 받아 재입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방문취업비자(H2) 제도의 시행으로 50여만명의 해외 동포가 입국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국의 조직 폭력배들이 `차이나타운'을 선점하기 위해 대거 건너올 것으로 보고 가리봉동 일대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자료를 찾다 보니 한국 형사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논문 "국내거주 외국인의 조직범죄실태와

대책 연구"라는 자료에서 흥미로운 내용을 보았다

국내보도가 좀 과장되어 있다는 내용이었다

조선족 계열의 ‘연변(延邊) 흑사파’와 ‘헤이룽장(黑龍江)파’가 범죄행위에 개입한 사
실이 적발된 적이 있다. 먼저 2007년 4월 연변 흑사파 두목 양모(38)씨 등이 가리봉
동 유흥업소 업주를 폭행하고 10여 차례에 걸쳐 금품 25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
로 32명이 검거되었다. 당시 함께 검거된 부두목(39)은 ‘왕건이파’라는 조직에 몸을
담고 있다가 2005년 중국으로 추방된 뒤 이름을 ‘안석춘’에서 ‘안용발’로 바꾸고 호
적을 세탁하여 새 여권으로 재입국한 것으로 밝혀졌다.41) 당시 대중매체들은 중국의
조직폭력배들이 ‘차이나타운’을 선점하기 위해 한국에 진출하려는 의도를 부각시켜
보도하였다.
하지만 수사당국의 정밀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의 흑사파를 모방하여 만든 한국
내의 자생적 집단으로 중국 현재의 폭력조직과는 연계사실이 없음이 밝혀졌고, 조직
원들의 검거와 더불어서 조직기반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수
사기관의 단속을 면한 조직원 100여명이 근거지인 가리봉동을 떠나 전국 각지에 은
신하고 있어서, 당국의 감시망이 늦춰지면 이들이 다시 세력을 규합하여 범죄행위에
개입할 개연성은 여전하다 할 것이다.


2009년 5월에는 ‘헤이룽장파’ 조직원들이 서울 대림동에 마작방을 개장하여 도박
자금을 빌려준 후 협박하여 1억 5천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로 검거되었다. 하지만
이들 역시 중국 현지의 폭력조직과 연계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검거 이후
조직이 와해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찰청 외사국의 정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신문 보도에서 그밖에 다른
명칭으로 소개된 조선족 계열의 폭력조직들은 국내에서 범법행위에 개입하다 적발된
사례가 발견되지 않고 실존의 징후도도 확인되지 않았다. 조선족 계열로 소개된 뱀
파이어파, 교화파, 지린파, 호박파, 쇼지파, 상하이파, 옌지 광주 황사장파, 옌지 강
동학파, 무단장파, 하얼빈파, 오상파, 선양 보석파, 선양 옌지파, 푸순파 등을 비롯하
여, 한족 계열로 소개된 저장성 흑사파, 장시성 흑사파, 푸젠성 삼진회, 푸젠성 사두,
산둥성 웨이하이 광명파, 허베이성 베이징 경덕파 등도 존재가 포착되지 않았다. 특
히 한족의 경우 방문취업 비자 대상이 될 수 없어 결혼비자나 단기비자, 유학비자로
입국하여 체류하는 입장이라서 범죄조직으로 세력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
석되었다.

                              ( 국내거주 외국인의 조직범죄 실태와 조직연구 61쪽에서 인용)

 

                                              ( 이미지 : 네이버 영화 스틸컷 )

 

이 영화에서는 마동석,윤계상의 연기도 돋보이지만 윤계상의 수하 흑룡강파 위성락으로 출연하는

진선규의 연기가 나에게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정말 길에서라도 마주치면 아주 기분이 나쁠것 같았다...

                                ( 오른쪽이 위성락으로 나오는 진선규 )

( 한줄 줄거리 )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조재윤 분)’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 분)’.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전일만(최귀화 분)’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은 나쁜 놈들을 한방에 쓸어버릴

작전을 세우는데..

 

국내 액션 영화로는 "아저씨"와 더불어 최고의 화장실 격투 영화로 남을듯 하다

 

★★★☆ 좀 잔인하지만 속 시원한 영화

 

덧..1, 주연배우보다 유명한 배우가 까메오로 나온다

    2. 일반적으로 조선족끼리의 대화는 2가지 언어를 고루 쓴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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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소스킹 2017.10.17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러갔는데 시간대가 애매해서 못봤던 영화네요ㅎㅎ설명들으니 꼭꼭 ! 이번주말에 봐야겠어요!!

  3. BlogIcon Deborah 2017.10.17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영화가 있었군요. 실화라고 하니 좀 잔인한 느낌도 있네요

  4. BlogIcon 참교육 2017.10.17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감나는 영화...ㅎ
    폭력을 내용으로 하는 영화가 너무 많아 사람들의 정서가 자꾸 거칠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5. BlogIcon 『방쌤』 2017.10.17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도 재밌겠더라구요~
    너무 잔인한 장면은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6. BlogIcon 친절한엠군 2017.10.17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격투신은 정말 흥미롭습니다ㅋㅋ

  7.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7.10.17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영화 주말에 봤는데, 넘나 재미있더군요. ㅎㅎㅎ
    간만에 재미난 영화 봤습니다.

  8. BlogIcon 작은흐름 2017.10.17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보셨군요! 범죄도시! 부럽습니다! ㅠㅠ

  9. BlogIcon 죽풍 2017.10.17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영화는 화장실 격투신?
    미국 영화는 화장실 섹스신?
    좋은 대비가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10.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10.17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 액션영화를 아주 좋아합니다.
    화장실 격투씬이 잘 찍은 영화이군요?
    저도 이번주에 시간내서 소개해주신 영화를 보러 가야겠습니다^^

  11. BlogIcon pennpenn 2017.10.17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처럼 마동석이 형사로
    윤계상이 조선족 조폭두목으로 출연했다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두 사람의 배역을 바꿔야 정상이거든요.

    조만간 꼭 보고 싶습니다.

    이 밤도 좋은 꿈꾸세요~

  12. BlogIcon 시니냥 2017.10.17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친구가 꼭 보라고 추천하더라구요.
    저는 잔인한 영화는 잘 못보는 성향이라서 ㅠ_ㅠ
    이렇게 줄거리라도 알게되어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13. BlogIcon veneto 2017.10.17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대되는군요
    얼릉 vod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14.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7.10.17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심장 쫄깃한 느와르 한편 나왔나요!

  15. BlogIcon 울트라맘 2017.10.18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화영화군요. 잔인한 영화, 실제로 일어나면 얼마나 끔찍핳까요?
    좋은 영화정보 감사합니다.

  16. BlogIcon peterjun 2017.10.18 0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봤어요.
    딱 이 시기에, 이 장소에서 제가 술을 종종 먹었던터라....
    더 와닿는 느낌이 들기도 했네요. ㅋ
    당시 무서운 곳이라는 건 알았지만.... 무섭지 않았는데,
    확실히 너무 어려서 그랬던 것 같아요.
    영화 보니 괜히 더 무서워지더라구요. ㅠ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7.10.18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영화속 동네를 몇번 가 보았던곳이라 실감이 좀 났습니다
      동네 분위기가 좀 으스스했죠..
      소주 한잔 먹고 도망치듯 그 동네를 벗아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

  17. BlogIcon 카멜리온 2017.10.18 0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화라니! 대단하네요 진선규가 누군지 미리 봐뒀으니 영화 볼 때 더욱 눈여겨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재밌다고들 하더라구요 제 주변 동료들도. .

  18. BlogIcon 구뜰 2017.10.18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거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
    재밌게 보고 나오면서도 이걸 실화로 바탕으로 했다는 게 오싹하더라고요 ㄷㄷ

  19. BlogIcon 겔러 2017.10.18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계상이 생각보다도 더 연기파더라구요

  20. BlogIcon 애리놀다~♡ 2017.10.19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가 평이 좋던데 나중에 보려고 하고 있어요. 울 셋째가 "부산행" 보고는 마동석씨 좋아하던데 이 영화는 폭력 수위가 좀 높은 듯 해서 셋째는 못 보겠네요. ㅡ.ㅡ;;
    윤계상씨 연기 칭찬이 많더라구요. 젠틀맨이 어찌 변했는지도 보고 싶구요. ^^*